취미 &동아리/풍경사진

태안군 백합시험장

질고지놀이마당 2011. 7. 19. 14:21

머슴골 회원들, 태안군에서 운영하는 백합시험장 방문

 

백합(百合) 하면 으례 '한떨기 흰 백합화'를 연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상식에 의존했다가 속기 쉬운 함정이 두 가지 있으니

하나는 백합을 한문으로 표기할 때 흰백(白)자가 아닌 백백(百)자를 쓴다는 것이고

둘째는 지금은 화훼기술의 발달로 흰백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십 수백가지 아름다운 색상을 연출한다는 점이다.

 

실은 필자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고백하자면 백합시험장이라고 하길래 태안이 바닷가여서 전복과 같은 조개류인 백합 시험장을 연상했었다.^^*

태안군 안면도에서 국제규모의 꽃박람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전국 규모의 꽃축제를 열고 있음을 잠시 간과했던 것이다.

 

현란한 생상과 매혹적인 자태가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험장 책임연구관으로부터 백합 연구에 대한 설명 청취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진태구 태안군수(左)와 역시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진안군정을 12년간 이끌었던 임수진 전 진안군수

 

꽃속에 핀 사람꽃

 

 

 

 

 

 

 

어딜가나 학습자세를 잃지 않는 머슴골 회원들 - 백합 시험재배장 방문에 앞서 현황 청취(편집상 뒤로 배치함)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내에 자리한 백합시험재배장 전경

 

백합시험장 견학을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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