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치/환경 노동분야

부곡용연지구 산업단지 조성의 문제점

질고지놀이마당 2019. 10. 1. 16:17

<개요>

국가산업단지 내에 녹지를 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는 것으로서

총 개발면적 : 약 94만㎡ (도시공사 61.2만㎡/ 효성 19.1만㎡/ 한전 13.5만㎡)


공장부지 조성면적  61만2천350㎡

시행사 : 울산 도시공사

허가기관 : 울산광역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울산시 남구 부곡동 산5번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93만9천279㎡ 부지로, 면적은 여의도 공원(22만9천539㎡)의 4.3배에 달한다.
해당부지의 소유는 국공유지 85필지, SK에너지 등 개인소유 46필지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19만1천214㎡는 효성이 사업용지로 개발계획을 세웠고
한전은 13만5천715㎡를 변전소를 설치키로 하고 현재 추진 중이다.
나머지 61만2천350㎡는 울산도시공사가 시행을 맡아 석유정제품제조업과 화학제품제조업, 전기업종을 위한 공장 부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해당지역 위치는 아래와 같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석유화학공장들로 둘러쌓인 직사각형 모양의 녹지 94만㎡를 공영개발 및 민간기업을 통해서 공장부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석유화학단지내에 섬처럼 존재하면서 공해완충역할을 하던 녹지 숲이 경제논리를 앞세우는 울산시 정책에 따라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언론보도 스크랩

2019. 6. 4  울산제일일보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130

2019. 7. 7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171


2019. 7. 17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135


뉴시스.

 2019. 8. 7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06_0000733031&cID=10899&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