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 회원의 날 및 자연친화적 집짓기 체험

8월 14~15 양일간 소호에서 있었던 울산환경운동연합 회원의 날 행사 및 집짓기 체험행사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기초와 기둥세우기 작업이 끝난 집짓기 작업이 상량식을 진행한다.

행사 취지나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봤을때는 이거 뭐~소꿉장난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직접 참여를 통해서, 집짓기프로젝트를 맡은 회원들의 노고가 짐작되고 그래서 그 분들의 감회는 남달랐을 행사장면을 담아 보았다.

 

 

 

 

 

 

 

 

 

 

 

 

 

 

 

 

 

 

 

 

 

 

 

 

 

 

 

 

 

 

 

 

 

 

 

 

 

 

 

 

 

 

 

 

 

 

 

 

 

 

 

 

회원의날 행사 이모저모

가족단위로 참석해서 아이들은 맑은 물이 막힘없이 흐르는 냇가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4대강 사업 저지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로 돌탑도 쌓았다.

그리고 4대강사업 중단을 바라는 염원이 담긴 구호를 직접 작성하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소수력발전소 견학 및 설명자리와 회원대화의 시간 등도 가졌으나 다 담지는 못했다.

회원가족의날 행사는 규모가 크거나 조직적으로 짜임새있는 진행은 아니어도 환경연합다운 가치와 의미를 담아 진행한다.

소박하지만 아기자기하고, 먹거리는 서로 조금씩 갖고와서 현장에서 직접 준비해서 함께 나누어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