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삼봉해수욕장 '해변길'

태안에서의 머슴골 모임(7. 15~16)

둘째날 현장견학으로 삼봉해수욕장 해변길을 탐방하는 모습이다.

 

'해변길'은 해수욕장과 나란히 이어지는 소나무 숲을 따라서 잘 조성된 산책로다.

방풍림 사잇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때때로 해변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적절하게 배치를 해 놓았다.

해변으로만 걷는다면 그늘하나 없는 땡볕아래 모래사장 뿐이어서 얼마 못걷고 싫증이 날 수 있을텐데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탐방객들 편의를 잘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

 

 

 

 

 

 

 

 

 

 

일행은 잘 조성된 '해안길'을 따라서 걷고, 필자는 멀찍이 모래사장을 나란히 걸으며 풍경을 담았다.

이 길을 걸으며 내내 생각한 것은 안면도 한바퀴 뛰어서 돌아보는 것을 도전목표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