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치/손학규 대표

동미재 창립 7주년 행사 2/ 민산-학규마을 뒷풀이

질고지놀이마당 2013. 10. 10. 18:52

동미재 창립7주년 행사를 마치고 인근 가까운 음식점에서 그룹별로 뒷풀이 자리를 가졌다.

손 대표님은 바쁜 일정을 쪼개서 지지그룹마다 빠지지 않고 순회하시느라 무척 바쁜, 그러나 아마도 가장 즐거웠을 저녁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다.

 

대표님의 순회 시간과 동선을 고려하여 각 지지그룹의 뒷풀이 장소는 가깝게 걸어서 돌을 수 있는 장소로.

개중에는 한 음식점에 2~3그룹이 함께 자리를 잡기도 했다.

민심산악회와 학류마을은 아주 사이좋게 한 자리에 합석하여 테이블만 달리했다.

 

뒷풀이 자리를 찾으신 손 대표님께서도 흡족한 표정이셨다.

 

 

  

참석자 단 한사람도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일일이 손을 잡으며 고마움의 표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다정다감함 때문에 늘 시간이 부족하시다.

그래서 모시는 수행팀은 시간안배 때문에 항상 전전긍긍.. 그런 애로를 모르지 않으시면서도 악수며 기념촬영을 거절하지 못하신다.

 

 

 

 

 

 

 

 

 

 

 

 

 

 

동미재 대표라는 중책을 맡아 항상 노심초사 하시는 김영철 대표님이 모처럼 파안대소 환한 웃음을 터트렸다.

대표님 부재중에 얼마나 고충이 많았을까만은 대표님이 돌아오신 것 만으로도 지지자들은 힘이 나는 것 같다.

 

 

자청해서 인사말과 건배까지... 실은 새로 임명한 사무총장에 대한 소개를 곁드린 포석이셨다.

 

 

 

아주 아주 자연스럽게 동미재의 살림을 맡아 꾸려갈 신임 사무총장의 존재감을 키워주시는 김영철 대표님의 세심한 배려였다.

 

손 대표님 계신 자리에서, 가장 믿음직 스러운 민심산악회와 학규마을 핵심 멤버들에게 사무총장 신고를 하는 김병욱(전 분당을 지역위원장) 신임총장

 

 

민산 회장에게 각별히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김영철 대표님

 

말보다 행동, 실천으로 앞장서는 손형배님

 

 

 

 

 

늘 반갑고 정감어린 사람들...

난 사실 손대표님을 위해 활동하는 모임이나 개인이면 그게 어떤 조직이고 누구건 간에 무조건 고맙고 좋다.

 

 

 

민산이 먼저 자리를 일어나면서 삼삼오오 기념촬영

 

 

 

안나님께서 아들같다면서 특별히 챙기던 인상좋고 총명해 보이던 젊은이.

미안하게도 이름을 확인하지 않았는데 아직 서른 미만의 학규마을 막내라니까 내게도 아들뻘 되는 젊은이다. ㅎㅎ

 

무진장 무겁고 힘들고 고독한 짐을 지고서도 무겁다, 힘들다, 외롭다 내색않고 묵묵히 지고 가는 무진장님

그러나 눈빛과 표정에 참으로 많은 것이 담겨있음을 느낀다.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비파님도 한말씀...

 

아이쿠 중요한 대목에서 송태호 이사장님이 격려차 들리셨네요.

 

 

 

 

 

 

 

 

 

 

철도제비님의 결의에 찬 한말씀

 

 

막내청년도 소감과 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