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에서 만나는, 목련처럼 하얗고 이쁜 꽃이 함박꽃이라 해서 의아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함박꽃 하면 약용으로 재배하는 다년생 화초로 알고, 산에 피는 꽃은 산목련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함박나무(목련과) 즉 '함박꽃'이 맞다.
지난 일요일(6. 17)남덕유산 산행에 나섰다가 함박꽃 아름다움에 흠뻑 취했다.
덕유산 일대에는 지금까지 본 중에서 함박꽃나무가 가장 많이 자생하고 있었다.
물론 아름다운 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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