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기/북한·속리·월출산 89

한글날 나홀로 북한산(1) 우이동-육모정-영봉-백운대

동미재 행사 뒷풀이까지 마치고 잠 잘곳이 마땅치 않아서 24시 찜질방을 찾아 잠시 눈을 붙였다. 잠 잘만한 곳을 찾으면야 왜 없을까만 자정이 다돼서 불쑥 찾아가기도 그렇고, 산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만큼 새벽에 나와야 하니까 형제간도 민폐다. 그렇다고 혼자 모텔을 찾아 들기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