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산행, 북한산 백운대 2020년 1월4일(토) 갬 동아시아미래재단 신년산행 겸 시산제에 참석했다. 시단봉에서의 시산제를 마치고 하산히는 일행을 뒤로하고 나홀로 백운대로 향했다. 멀리 이곳까지 와서 정상을 찍지않고 하산한다는 것은 내 사전에 없는 일이다. ^^* 백운대 오름길에서 만나는 기묘한 형상의 바위.. 등산&산행기/북한·속리·월출산 2020.01.07
인왕산 2031. 01. 26. 토. 맑음 인왕산은 해발 342m 밖에 안되는 낮으막한 산이다. 서울 시내에서 바라보면 북악산과 더불어 5백년 도읍지 한양을 굽어보는 산이지만 한번도 인왕산을 산으로 생각하고 오를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갑작스레 인왕산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모임에서 .. 등산&산행기/북한·속리·월출산 2013.10.30
북한산 사모바위-비봉 2013. 10. 26. 일. 맑음 사모바위에서 서울쪽 일행을 만나기로 했는데 아직 도착을 안한 것 같다. 나는 내가 늦을까봐 비봉을 오르지 않고 그냥 지나쳐 왔는데... 기다리는 동안에 사모바위 주변을 꼼꼼히 둘러본다. 그런데 그동안 여러번 지나다니면서 못보고 지나쳤던 곳이 하나 있었다. 68.. 등산&산행기/북한·속리·월출산 2013.10.29
북한산 향로봉 2013. 10. 26. 일 맑음 향로봉 암릉은 험하고 위험해서 일부구간은 출입을 통제하고 일부는 제한한다. 그렇지만 암릉미가 빼어나고 전망이 좋아서 그냥 패스하기 아까운 곳이기도 하다. 정말 위함한 코스는 가라고 해도 안가지만 디딜곳과 잡을 곳이 있는 바위를 오르내리는 것은 주의를 집.. 등산&산행기/북한·속리·월출산 2013.10.29
한글날 나홀로 북한산(1) 우이동-육모정-영봉-백운대 동미재 행사 뒷풀이까지 마치고 잠 잘곳이 마땅치 않아서 24시 찜질방을 찾아 잠시 눈을 붙였다. 잠 잘만한 곳을 찾으면야 왜 없을까만 자정이 다돼서 불쑥 찾아가기도 그렇고, 산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만큼 새벽에 나와야 하니까 형제간도 민폐다. 그렇다고 혼자 모텔을 찾아 들기에는 .. 등산&산행기/북한·속리·월출산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