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경고와 교휸 4월 16일자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노조신문에 기고한 내용이다. [세상을 뒤엎은 코로나 19의 경고와 교훈]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현대문명을 비웃듯이 세상을 확 뒤엎고 있다. 초강대국과 경제대국도 별수 없고, 오만하던 트럼프조차도 굴복시켰다. 최첨단 과학기술로 .. 생활 정치/질고지칼럼 2020.04.23
제보민원 현장확인/ 박상진호수공원 자귀나무 벌목 2020. 4. 7. 화. 맑음 시민정신 투철하고 기록도 꼼꼼히 하는 시민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현장확인을 다녀왔다. 제보에는 북구 송정동에 있는 박상진호수공원에 있던 아름다운 자귀나무를 잘라버린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담겨 있었다. 먼저 북구청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회신받은 답변 내용.. 생활 정치/환경 노동분야 2020.04.08
산불폐허의 현장을 가다 2/ 피해지역 모니터링 2020. 4. 2. 목. 맑음 산불현장 2차 답사는 1차 현장과는 다른 곳을 찾았다. 2018년에 재선충 방재작업을 핑게로 '모두베기'를 하고 2019년 조림작업을 했던 곳이다. 필자가 나무를 심기위해서 울창한 숲을 모두 베어냈다는 의혹을 제기했었다. 막연하게 예상을 했던대로 2019년에 애써 조림을 했.. 생활 정치/환경 노동분야 2020.04.02
산불 폐허의 현장을 가다/ 울주군 청량면 삼정리 일대 2020. 3. 26. 목. 흐리고 비 약간 화재 현장을 방문한 날은 뜨거운 화마가 삽시간에 평화롭던 자연생태계를 잿더미로 태워버린지 딱 1주일이 지난 시점이다. 생명체가 남아 있을까? 산불이 일어난 당일(3.19)은 태풍수준의 강풍으로 인해 산불이 번지는 속도를 잡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그러나.. 생활 정치/환경 노동분야 2020.03.27
민원제보 현장답사/ 쇠줄에 숨막히는 나무, 오수배출 의심현장 2020. 3. 26. 수 맑음 코로나19 가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고있다. 일상의 삶 뿐만 아니라 활동 자체도 바꿔놓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환경현안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간다. 중구 다운동에서 태화강변을 따라서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로 이어지는 산책로변에 쇠줄로 나무를 묶.. 생활 정치/환경 노동분야 2020.03.26
자연파괴 반 환경공약을 반대한다. 지난 2월 27일 울주군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소속의 서범수 예비후보가 천상천을 복개해서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천상지역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야 환영할 일이지만 자연하천을 복개하겠다는 발상는 반 환경적이다. 첫째, 자연을 지배 정복의 .. 생활 정치/환경 노동분야 2020.03.04
자연이 살아있는 안성천의 야생 2020. 1. 24. 금 앞에 답사기에 이어지는 꼭지다. 야생이 살아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을까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야생동물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았으나 사진으로 담는 것이 어려웠다. 꿩은 수시로 날아오르지만 어디서 나타날지 예측을 할 수 없으니 번번이 실패했고, 고라.. 카테고리 없음 2020.02.03
자연이 살아있는 안성천의 아침풍경 2020. 1. 24. 금 이른아침 설연휴 첫날인 금요일 아침, 평택미군부대로 출근하는 딸에게 부탁하여 안성천 변에 내려달라고 했다. 안성천을 두차례 답사를 했지만 낮시간이어서 아침풍경은 어떨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른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안성천은 환상적이었다. 이게 하천인지 .. 카테고리 없음 2020.02.03
석남계곡 하천공사 답사(2) - 하천변화, 탐욕의 현장 석남사 경내의 자연하천과 인공축대 구간 인공축대는 최선일까? 최악일까? 꽤나 오래전에 석남사 경내를 흐르는 하천 일부구간을 축대로 쌓았다. 당시에는 최선이라 생각했을지 모르나 지금 가서보면 주변환경과의 부조화, 그리고 군데군데 무너져 내린 상태다. 석남사 경내를 흐르는 .. 생활 정치/환경 노동분야 2020.02.01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안녕하신가? 가족여행 마치고 귀로에 삼척케이블카 안내가 있어서 일부러 들렀다. 날아갈듯한 건물, 그런데 케이블카 운영은 휴관중이었고, 보수공사가 한창이었다. 궁금한 것은 과연 케이블카 사업은 성공적일까? 전국각지에서 우후죽순, 유행처럼 번지는 케이블카 건설사업의 결과가 정말로 궁금.. 생활 정치/환경 노동분야 202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