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동아리/들꽃· 야생화

흰 민들레

질고지놀이마당 2011. 5. 6. 07:39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그런데 꽃말을 검색해 보니까 너무 많아서 어느 것이 맞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민들레에 대한 소개는 다음과 같으며 흰민들레는 약재로서의 효능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맨 아래 소개글 참조) 

 

잎은 날개깃처럼 갈라졌으며 이른봄에 뿌리에서 모여 나와 땅 위를 따라 옆으로 퍼진다.

노란색의 꽃이 4~5월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이 꽃차례는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위에 만들어지며 꽃줄기는 길이가 30㎝ 정도이다.

열매는 납작한 수과(瘦果)로 흰색 갓털[冠毛]이 있어 바람이 불면 쉽게 날려 간다..

 

 

 

 

 

 

 

흰민들레는 예로부터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아 약재로 애용됐다.

인터넷에 소개된 흰민들레의 증상별 이용방법을 소개한다.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뿌리채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무쳐 먹는다.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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