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3. 토 맑음
경주시 감포읍 대왕암 북쪽에 이견대가 있고, 그 아래 자연산 회센터 마을에도 '촛대바위'가 하나 있다.
그런데 이곳 촛대바위는 바위보다는 바위 위에서 경이적인 삶을 이어가는 소나무가 더 눈길을 사로잡는다.
흙이라고는 찾아보기 어려울만큼 오뚝 선 바위 위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살아가는 것과 그러한 악조건임에도 우아한 자태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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