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과정 생활용접 실습현장

주간연속 2교대 근무가 정착되기 시작하면서 울산기술교육팀에서는 사우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교육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첫 해인 올해 개설한 강좌 중 자동차정비자격증반과 생활용접, 전산(엑셀 프로그램 2010 버전) 등 인기 과목은 신청자가 몰려서 조기에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교육은 왠지 '지루하고 딱딱할 것이다'라는 선입견과 달리 본인이 원해서 신청한 교육의 경우는 출석률과 학습열기가 매우 높다.

그런 가운데 지난 월요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개강한 '생활용접' 과정 실습현장을 잠시 찾아가 보았다.

 

무더운 날씨에도 안전장구 착용하고 실습에 열심인 교육생들

 

 

배워서 남주나?

뒷모습을 찍었는데 이름 석자를 대면 아하~! 하고 깜짝 놀랄 수강생입니다. ㅎㅎ

 

이론보다 실습 위주로...

자신이 실습한 아크용접 시험편을 가지고 지도교수에게 평가받는 과정, 너나없이 진지한 모습이다.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열의를 가지고 시간만 할애하면 직장생활은 물론, 귀농이나 귀촌, 인생 2모작을 위한 준비 등 여러모로 쓸모있는 교육과정이 많다.

회사와 기술교육팀에서는 사우들이 원하는 수요파악을 통해 더 많은 자기개발 기회를 늘려갈 계획이다.

어느 교육생 왈 "이곳 성내 기술교육원은 정말 유익한 분야가 많다. 그래서 한번 기술교육을 받아 본 교육생은 다시 또 다른 교육을 받으러 오는 '단골 교육생'이 된다." 고 말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철저하게 정원제로 운영하며 어느 교육기관보다 훌륭한 실습 시설과 기자재를 보유하고 제공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우는 교육신청 후에 시간만 내서 참석하면 교재나 실습재료 모든 것이 무상으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