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수원 교육진행 마치고 충주를 들러서 내려왔다.
충주는 불우했던 내 청소년 시절의 꿈을 키우고 풋풋한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했던 추억을 간직한 고장이다.
소시쩍에 가끔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하러 갔던 탄금대를 근 40년만에 들러봤다.
강가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며 혹시나 노을이 이쁘게 물드려나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렸으나 시절인연이 닿지를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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