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치/정치 사회분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선거운동을~!

질고지놀이마당 2017. 5. 7. 11:44

선거운동 마지막 3일 연휴동안 울산국민캠프의 선거운동 기조

시민 불편 최소화/ 미래 희망의 메세지/ 승리에 대한 확신 


안철수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선보이는 플래시몹 공연에 손을 흔들어 주거나 춤동작을 따라 하면서 '안철수~!' 연호 등 호응을 보여주는 시민들



<시민들에게 불편은 최소화 시키고 즐거움을 주자>

안철수 후보 울산국민캠프에서는 그렇게 하려는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고 자부한다.

타 후보진영과 차별성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안철수 후보의 새정치에 부합하는 선거운동방식을 개발했다.

안철수 후보의 울산공약에 포커스를 맞춘 퍼포먼스(수소자동차 도시, 광역순환 철도망, 태화강 국가정원, 자강안보 등)와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 신호등에서는 녹색신호가 켜지는 동안 30초짜리 플래시몹 공연을 하고

주말 연휴에는 공원과 전통시장을 찾아서 3분짜리 율동 등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시민들에게 불편과 짜증을 주는 구태의연한 선거운동 방식이 아니라 즐거움과 함께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축제로 승화시켜야 한다.

경쟁적으로 볼륨을 높여가며 틀어대는 로고송과 연설은 소음공해를 가중시키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유세차량과 길목을 가로막는 운동원들은 시민불편을 초래하여 궁극적으로는 정치불신(혐오)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거운동 과정에서 시민불편과 소음공해를 전혀 끼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최소화 시키려는 노력은 모든 후보진영에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