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2. 21) 저녁에 태화강 강변에서
어떤 액운도 다 녹여버릴만큼 맹렬한 기세로 타오르는 달집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풍물, 지신밟기, 소원빌기 등을 함께하면서 "액운은 훠이~ 훠이~ 물러가고 만복이 온 누리에 내려 모두들 소원성취 하소서!" 기원한다.
축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번영교 위로 휘영청 떠오른 대보름달
야경촬영 왕초보의 서투른 솜씨로 찍다보니 의도하지 않은 야자수 모습이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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