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탐방/ 밀양마라톤대회를 마치고

2008. 2. 24(일) 맑음

현대자동차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제5회 밀양아리랑 마라톤대회를 마치고 귀로에 표충사에 들렀다.

그냥 잽싸게 집으로 간 회원들은 아마 후회할걸~?

 

 

 

두리번~ 두리번(어휴~! 울산에 살면서 표충사를 처음 방문하는 회원들이 아직 꽤 있다니... 뜀박질만 줄창 하지말고 문화유산도 더러 다니시라구요)

 

 

둘이어서 외롭지 않은 가족 참석자

 

 

찍사는 언제든 부르기만 하면 대기상태 (이 날은 주차비, 입장료도 공짜로 ^^*)

 

 

 

 

밀양시에서 관광안내 도우미와 역사유적 해설사까지 지원

 

지금부터 선상님 말씀 잘 들어야 함데이~

 

 

 

 

 

거 뒤에서 딴전피는 회원님들 찍혔슴데이!

 

 

뜀박질 잘하는 선수가 공부도 잘하는 범생인기라~ㅎㅎㅎ

 

 

 

 

 

 

물맛 좋다고 소문난 표충사 샘물, 이 물 석잔 마시면 섭-스리 한다니까 우르르~

 

 

대광전 앞에서의 특강

 

표충사에 공짜 입장 하고서 여기 얼굴 안보이는 회원들은 농땡이 학생임(찍사는 빼고~ㅋㅋ)

 

 

 

 

 

 

대광전 기와지붕 용마루 중간에 뾰족한 요것이 뭣이냐, 종정을 배출한 사찰에만 있는 표시랍니다.

 

 

 

혼자 선상님께 특강을 청해서 듣는 기특한 학생임다.^^*

 

 

 

부인하고 좀 다정한 포즈를 주문하는데도 어쩔 수 없는 경상도 사나이(어깨도 감싸주고 웃으면 어디 덧난다요?)

 

 

 

 

 

 

 

 

 

 

표충사는 불교와 유교가 함께하는 보기드문 절이랍니다. (절 입구에는 表忠寺, 승병을 이끌고 국란을 극복한 사명대사를 기리는 表忠祠)

 

사명대사 유품을 진열한 유물관 관람을 마치고

 

 

 

 

 

표충사에서의 진검승부, 내 칼을 받아랏!

 

 

 

 

 

끝까지 함께하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