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그랜드서클지역이라고 함은 유타(Utah) 남부, 애리조나(Arizona)북부와 콜로라도(Colorado) 서남부, 그리고 뉴멕시코(New Mexico) 북서부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즉 4개주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광활한 곳입니다.
● 여행관련 정보사이트 ☞그랜드서클 지역의 관광정보 (Grand Circle)
● 주요 구간의 대략적인 거리 (단위:mile) -------------------------------------------------------------- 출발일자: 3월 19일 09년 출발 시간: 09시 20분 플러톤 자택 출발 운행 도로: 91번 ----57번----60번-----15번------40번 도착시간: 오후 4시 30분 Williams KOA Camp 도착 일일 운행마일: 420 마일 운행 ----------------------------------
12월과 1월 2월에 걸친 출장여행을 끝내고 다음 프로젝까지 2달이상의 공백기간이 생겼다..
그래 이참에 진짜배기 여행을 다녀오자.. 일하러 다니는 출장여행말고...
일주일간의 여행준비.. 각사이트에서 여행정보를 얻고. AAA에서 지도를 구하고..(회원에게는 공짜, 지도가 정말 좋다) 유타, 아리조나. 뉴멕시코,콜로라도가 다 들어 있는 인디언 칸츄리 맵..
이걸 펴놓고 구글어스, 구글 맵을 들락거리며...... 거리...... 숙소,, 따져가며 형광펜으로 표시해가며..계획을 짠다..
윌리암스. 그랜드케년 사우스림(서쪽 헤리타지 레스트부터 동쪽 워치타워까지) 글렌케년의 페이지를 거쳐 모뉴멘트 밸리, 아치스, 케년랜드, 케피털리프, 브라이스,자이언을 거치는 말 그대로 그랜드 써클을 일주하기로 했다..
출장때문에 운전은 이골이 났다...하루 천마일도 운전을 해봤는데 뭘....
네비는 2개.. 1개는 고정축척, 1개는 가변 축척.. 가변으로만 쓰면 당쵀 거리감이 없다.. 숨어서 스피드건 때리는 강도보다 더무서번 경찰넘들 떄문에 디텍타 까지 달고 다님.. 미국여행에는 미니밴 보다 더 나은 차는 보지 못했음. 연비가 좋다. 기름이 많이 안먹는다는(SUV에 비해서)
SUV는 승차감이 않좋고 내부도 생각보다 좁고.. 차체기 높아서 위험하다.. 잘자빠진다는.. 야그 무었보다 기름 먹는 하마...
단.. 눈길 많은 북쪽지역은 SUV나 Subaro사의 AWD차량이 좋은것 같음.
Kingman 가기전 Lake Havasu로 들어가는 95번 입구에서 Gas넣는걸 잊어 버렸다.. 윌리암까지는 어떻게 가지겠지 하였는데... 킹맨 조금지나 사막 한가운데에서 노란불이 들어왔다... 윌리암스까지는 약 50마일,, 에어컨 끄고.. 조마,조마,조마...... 겨우겨우.... 윌리암스 조금전의 Ashfork라는곳까지 와서 Gas를 채웠다.. 띠바..... 촌구석이라 그런지,, 도시보다.30전이상이 비싸다...
----------------------------------- 개스 스테이션 옆에있던 기념품 가게.. 괜찮은 물건이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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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예약한 KOA의 Kabin.... KOA 이넘들은 C를 쓰지 않고 C들어갈 자리에 K를 쓴다.
원래 공원안에 있는 썬더버드 랏지나 브라이트 엔젤을 예약하고 싶어서 일주일전부터 혹시나 나온게 있나 Xanterra라는 국립공원내의 뢋지 숙박하는곳의 사이트를 두들겼으나.. 없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좋아한다는 KOA의 캐빈을 빌렸는데...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아직 어린 초중고 자녀들을 데리고 다니는 3~40대 부부의 가족단위 숙소로는 OK!!
밥도 해먹고 김치냄새 팍팍나도 문제 없고... 전기, 물 마음대로 쓸수있고... 캠프 화이어에... 애들도 좋아하고..
근데...
애들 대가리 커서 놀러가도 엄마 아빠 안따라오는 50대 이상의 부부는 이거 많이 불편하다, 첫째.. 화장실,욕실이 숙소안에 없다. 하루밤에 몇번씩 들락거려야 하는 화장실이 떨어져있고.. 샤워도 떨어져 있어서 여행다니면 항상 호텔,모텔을 이용하던 사람에게는 죽을맛이다.. 예전에 어릴적 .....한국살때.. 그 어려웠던 기억은 다 잊어버리고... 사람이란..쩝...
추울줄 알고 이불에, 슬리핑백에 단단히 준비를 했는데.. 방안에 히타가 있어서 별로 추운지 몰랐다.. 내가 덮고 자던 이불과 벼게를 가지고 와서 덮고 베고 자니까.. 냄새때문인지 객지잠 자는것 같지가 않다.. 이래서 양넘들보면.... 베게를 가지고 다니던데.. 이게 이유 같다..
하여간.. 안식구가 샤워와 화장실때문에 컴플레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격도 결코 싼게 아니다.. 거의 60불선이니.. 왠만한 체인 INN과 가격이 밎먹는다. 게다가 아침도 안준다... 근데.. 나는 이걸 1년짜리 회원까지 20불주고 계약을 했다... 쩝.. 언젠가는 또 쓸일이 있으리라...
KOA의 자랑이 무선 인터넷인데.. 이곳 윌리암스 코아는 무선인터넷이 잘 안된다.. 절대 비추~~!!
3월 20일 09년
윌리암스 KOA에서 08:00출발 64번 이용 09:13 비지터 센터 도착 . 그랜드 케년 사우스림은 모르시는분들이 없으시므로 설명은 패스~~ 여기서 Anual Pass 80불주고 구입. 아이맥스 그랜드 케년은 10년전에도 보았고,,패쓰~~ 저밑에 브라이트 엔젤스 트레일이 보인다.. 언젠가는 나도 내려는 가봐야지. 못올라오면 헬기가......
하바수파이 인디언 지역에 있는 폭포를 언젠가는 가보고싶다.
브라이트 엔젤스 트레일 헤드가 보인다..
이넘들 타고 내려가서 팬텀 랜치에서 자고 올라오는 프로그램은 1년전에도 자리가 없단다.. 아직까지 단한건의 사고도 없었다는....... 먹고는 살아야하기에...뭐 마땅히 사먹을곳도 없고,, 콜로라도 강이 보인다.. 작년에 저곳에 헬기를 타고 내려 갔었다..
이걸 보는 순간... 갑자기..... 일요일날 아침에 단잠을 깨우던 광신도 아짐들이 생각이 났다.. 그네들이 들고 다니던 전도지에 박혀있던 사진!!! 전부... 유명한 여성건축가 Mary Colter 가 설계하고 만든것임,, http://www.nps.gov/grca/historyculture/index.htm Sunset이 시작 되었다... 아뿔사~!! 조금 늦었다...
욕심이 과하면 이렇게 된다...
아침일찍부터 시작하여 사우림을 맨서쪽 허미스트 레스트 부터 시작하여
동쪽끝 데져트 뷰의 워치타워까지 한군데도 빼지않고 다보았다..
앞으로는.. 협곡안으로 내려갔다가 팬텀랜치에서 하루자고 올라오는 프로그램이나..
여름에 노스림이 열리면 캐년을 건너가는 트레일에 도전하고 싶다..
그랜드케년 종단 트레일, JMT, PCT 준비.....지금부터 시작이다..
자..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그랜드 써클 탐사!!
글렌케년, 레인보우 브릿지, 모뉴멘트 밸리...
숙소인 KOA로 돌아오니 7시 40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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