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記)/여행준비자료방

포웰레이크 레인보우 브릿지

질고지놀이마당 2009. 11. 9. 18:06
 

 

일반적으로 그랜드서클지역이라고 함은

유타(Utah) 남부, 애리조나(Arizona)북부와 콜로라도(Colorado) 서남부,

그리고 뉴멕시코(New Mexico) 북서부 일부를 포함하는 지역을 말하는 것으로,

즉 4개주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광활한 곳입니다. 


 



 

 

 

 

 

 

 

 

 

 

 

 

 

 

 

 

 

 

 

 

 

 

 

 

 

 

 

 

 

  ● 여행관련 정보사이트

 ☞그랜드서클 지역의 관광정보 (Grand Circle)
☞유타주의 관광정보 ① (uath.com)☞유타주의 관광정보 ② (go-utah.com)
☞유타주의 지도(애리조나 지도 포함)☞유타주의 여러 국립공원들
☞유타주의 도로 상황☞Utah Photo Gallery ①
☞Utah Photo Gallery ②☞Utah Scenic Byway
☞Grand Canyon North Rim Scenic Byway

 

● 주요 구간의 대략적인 거리 (단위:mile)
▲ Las Vegas - Zion : 160
▲ Las Vegas - Arches : 520
▲ Las Vegas - Grand Canyon(N. Rim) : 300
▲ Las Vegas - Grand Canyon(S. Rim) : 275
▲ Las Vegas - Page : 280
▲ Zion - Bryce Canyon : 80
▲ Bryce Canyon - Capitol Reef : 150
▲ Bryce Canyon - Page : 150
▲ Capitol Reef - Arches : 140
▲ Arches - Monticello : 50
▲ Monticello - Monument Valley : 100
▲ Monument Valley - Page : 120
▲ Page - Grand Canyon (N. Rim) : 120
▲ Page - Grand Canyon (S. Rim) : 150
▲ Grand Canyon(N. Rim) - Zion : 120
▲ Grand Canyon(S. Rim) - Flagstaff : 80
▲ Flagstaff - Las Vegas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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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자:  3월 19일 09년

출발 시간:  09시 20분  플러톤 자택 출발

운행 도로:  91번 ----57번----60번-----15번------40번

도착시간:  오후 4시 30분   Williams  KOA Camp 도착

일일 운행마일: 420 마일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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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과 1월 2월에 걸친 출장여행을 끝내고

다음 프로젝까지 2달이상의 공백기간이 생겼다..

 

그래 이참에  진짜배기 여행을 다녀오자..

일하러 다니는 출장여행말고...

 

일주일간의 여행준비..

각사이트에서 여행정보를 얻고.

AAA에서 지도를 구하고..(회원에게는 공짜, 지도가 정말 좋다)

유타, 아리조나. 뉴멕시코,콜로라도가 다 들어 있는 인디언 칸츄리 맵..

 

이걸 펴놓고

구글어스, 구글 맵을 들락거리며...... 거리...... 숙소,, 따져가며 형광펜으로 표시해가며..계획을 짠다..

 

윌리암스. 그랜드케년 사우스림(서쪽 헤리타지 레스트부터 동쪽 워치타워까지)

글렌케년의 페이지를 거쳐 모뉴멘트 밸리, 아치스, 케년랜드, 케피털리프, 브라이스,자이언을 거치는

말 그대로 그랜드 써클을 일주하기로 했다..

 

출장때문에 운전은 이골이 났다...하루 천마일도 운전을 해봤는데 뭘.... 

 

네비는 2개..

1개는 고정축척, 1개는 가변 축척.. 가변으로만  쓰면 당쵀 거리감이 없다..

숨어서 스피드건 때리는 강도보다 더무서번 경찰넘들 떄문에  디텍타 까지 달고 다님..

미국여행에는 미니밴 보다 더 나은 차는 보지 못했음.

연비가 좋다. 기름이 많이 안먹는다는(SUV에 비해서)

 

SUV는 승차감이 않좋고 내부도 생각보다 좁고.. 차체기 높아서 위험하다.. 잘자빠진다는.. 야그

무었보다 기름 먹는 하마...

 

단.. 눈길 많은 북쪽지역은  SUV나 Subaro사의 AWD차량이 좋은것 같음.

 

 

 


집에서 출발할때 개스를 Full로 채웠는데...

Kingman 가기전  Lake Havasu로 들어가는 95번 입구에서 Gas넣는걸 잊어 버렸다..

윌리암까지는  어떻게 가지겠지 하였는데...

킹맨 조금지나 사막 한가운데에서 노란불이 들어왔다...

윌리암스까지는 약 50마일,, 에어컨 끄고.. 조마,조마,조마......

겨우겨우....

윌리암스 조금전의  Ashfork라는곳까지 와서 Gas를 채웠다..

띠바..... 촌구석이라 그런지,, 도시보다.30전이상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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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스테이션 옆에있던 기념품 가게..

괜찮은 물건이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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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예약한 KOA의 Kabin.... KOA  이넘들은 C를 쓰지 않고 C들어갈 자리에  K를 쓴다.

 

원래 공원안에 있는 썬더버드 랏지나 브라이트 엔젤을 예약하고 싶어서 일주일전부터 혹시나 나온게 있나

Xanterra라는 국립공원내의 뢋지 숙박하는곳의 사이트를 두들겼으나.. 없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좋아한다는 KOA의 캐빈을 빌렸는데...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아직 어린 초중고 자녀들을 데리고 다니는 3~40대 부부의  가족단위 숙소로는 OK!!

 

밥도 해먹고 김치냄새 팍팍나도 문제 없고... 전기, 물 마음대로 쓸수있고...

캠프 화이어에... 애들도 좋아하고..

 

근데...

 

애들 대가리 커서 놀러가도 엄마 아빠 안따라오는   50대 이상의  부부는 이거 많이 불편하다,

첫째.. 화장실,욕실이 숙소안에 없다.

하루밤에 몇번씩 들락거려야 하는 화장실이 떨어져있고.. 샤워도 떨어져 있어서

여행다니면 항상 호텔,모텔을 이용하던 사람에게는 죽을맛이다..
방안에 화장실 욕실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이번에 큰 경험을 했다.

예전에 어릴적 .....한국살때.. 그  어려웠던 기억은 다 잊어버리고... 사람이란..쩝...

 

추울줄 알고 이불에, 슬리핑백에 단단히 준비를 했는데..

방안에 히타가 있어서 별로 추운지 몰랐다.. 

내가 덮고 자던 이불과 벼게를 가지고 와서 덮고 베고 자니까..

냄새때문인지 객지잠  자는것 같지가 않다..

이래서 양넘들보면.... 베게를 가지고 다니던데.. 이게 이유 같다..

 

하여간.. 안식구가  샤워와 화장실때문에 컴플레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격도 결코 싼게 아니다..  거의 60불선이니..

왠만한 체인 INN과 가격이 밎먹는다. 게다가 아침도 안준다...

근데.. 나는 이걸 1년짜리 회원까지 20불주고 계약을 했다... 쩝..

언젠가는 또 쓸일이 있으리라... 

 

KOA의 자랑이 무선 인터넷인데..

이곳 윌리암스 코아는 무선인터넷이 잘 안된다..  절대 비추~~!! 

 

 

 

 


부부와 어린 자녀 2명,     4명이 자면 딱 맞는것 같다..
 

 

 
 

 

3월 20일 09년

 

윌리암스 KOA에서 08:00출발

64번 이용  09:13 비지터 센터 도착 .
  

그랜드 케년 사우스림은 모르시는분들이 없으시므로 설명은 패스~~

 

여기서 Anual Pass   80불주고 구입.

아이맥스 그랜드 케년은 10년전에도 보았고,,패쓰~~


저밑에 브라이트 엔젤스 트레일이 보인다.. 언젠가는 나도 내려는 가봐야지.
못올라오면 헬기가......

 



 

하바수파이 인디언 지역에 있는 폭포를 언젠가는 가보고싶다.



 

브라이트 엔젤스 트레일 헤드가 보인다..



 


 


이넘들.. 땀들을 얼마나 흘리는지..불쌍한 애들...

이넘들 타고 내려가서 팬텀 랜치에서 자고 올라오는 프로그램은 1년전에도 자리가 없단다.. 아직까지 단한건의 사고도 없었다는.......

먹고는 살아야하기에...뭐 마땅히 사먹을곳도 없고,,

콜로라도 강이 보인다.. 작년에 저곳에 헬기를 타고 내려 갔었다..

이걸 보는 순간...

갑자기.....

 일요일날 아침에 단잠을 깨우던 광신도 아짐들이 생각이 났다..

그네들이 들고 다니던 전도지에 박혀있던 사진!!! 

가장 서쪽에 있는 허미스트 레스트, 호피 하우스,이곳 워치타워..팬텀렌치

전부... 유명한 여성건축가 Mary Colter 가 설계하고 만든것임,,

http://www.nps.gov/grca/historyculture/index.htm

Sunset이 시작 되었다...
 좀더 좋은곳에서 보려고 움직이는 사이....

아뿔사~!! 조금 늦었다...
욕심이 과하면 이렇게 된다...
 
아침일찍부터 시작하여 사우림을 맨서쪽 허미스트 레스트 부터 시작하여
동쪽끝 데져트 뷰의 워치타워까지 한군데도 빼지않고 다보았다..
 
앞으로는.. 협곡안으로 내려갔다가 팬텀랜치에서 하루자고 올라오는 프로그램이나..
여름에 노스림이 열리면 캐년을 건너가는 트레일에 도전하고 싶다..
 
그랜드케년 종단 트레일, JMT,  PCT 준비.....지금부터 시작이다.. 
 
 
자..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그랜드 써클 탐사!!
글렌케년, 레인보우 브릿지, 모뉴멘트 밸리...
 
숙소인 KOA로 돌아오니 7시 40분 이다..
 
 


그랜드캐년 국립공원과 주변지역의 숙소

Grand Canyon Accommodation

 

 


 
제목: 그랜드 써클 여행기 03 / 페이지 도착, 레이크 파왤, 레인보우 브릿지.

여행기/경험


글쓴이: 로보신미에도

등록일: 2009-06-10 10:35
조회수: 282 / 추천수: 1
 



 

 

 

 

 

 

 

 

 

 

 

 



 

 

 

 

 

 

 

 

 

 

 

 

 

 

 

 

 

 

 

3월 21일 09년

 

윌리암스 KOA에서 05:00 출발( 3시에 일어나 출발준비를 하다..캄캄) 

40번 E를 이용 Flagstaff 경유 ------89 N를 타고 Page로 출발.

 


 

 

Lake Powell Map


 

 

 

 

 

 

 

 

 

 

 

 

 

 


 

 

 

● 페이지의 날씨
▲ 여름철의 평균기온 : 100~70℉ (38~21℃)
▲ 겨울철의 평균기온 : 45~25℉ (7~-4℃)
▲ 페이지 (Page)의 현재 날씨 :
☞Check Up!

 

● Mileage Chart from Page
▲ mapquest.com 기준
① Las Vegas : 275
② Flagstaff : 133
③ Grand Canyon N. Rim : 122
④ Grand Canyon Village : 136
⑤ Monument Valley : 130
⑥ Kanab : 75
⑦ Zion National Park : 117
⑧ Bryce Canyon National Park : 158

왼편으로는 워치타워가 있는 데져트 뷰..28번과 만난다. 


Page로 들어가는 언덕길 입구.왼쪽으로는 89A와 갈라진다.
89A로는 나바호 브릿지, 리스페리,마블 케년,그랜드케년 노스림으로 갈수있다.

 

 

레이크 파월의 와윕 페리.. 이곳은 국정공원이라서 따로 입장료를 내어야 하지만..

그랜드케년에서 구입한 일년짜리 국립공원 에뉴얼 패스가 통용되었다..

 

 

이곳에 도착시간이 08시 15분경,,

패리에 있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돌아오는 유람선이 09시 출발이다,,!!

그것도 아직은 겨울이라 토,일요일만 운행하는데 오늘은 토요일,,, 너무나 LUCKY하다..

예약도 안했었는데....

일인당 145불이다.   돈이 안아깝다.. 점심도 준다,

9시부터 오후4시까지  7시간의 여정이다.

이곳에서 상류로 약 50마일을 가야한다..

강바람이 차기 때문에.. 긴옷을 준비해야한다.. 

 

☞레이크 파웰의 유람선 및 관광정보  

 

하우스 보트  ..호수를 다니는  RV..

빌려도 준다고 한다..
☞Lake Powell Marinas

 

저멀리 ......... 나바호 마운틴이 보인다.

말은 산인데...

주변이 전부 침식이 되어서 생긴것으로 모뉴멘트밸리와 같은 원리에 의하여 생긴것이다.



 

 

이배의 선장..

레이크 파왤의 역사, 주변의 지질,지리, 생성배경... 레인져 같기도 하고.. 완전..학교 선생님이다.. 

 

 

드디어  레인보우 브릿지 입구에..........



 

레인보우 브릿지의 선착장,,,, 가까이서 보면 무지하게 더럽다..

배에서 내려 약 1.5마일을 Trail하여야 한다..땡볕에 할짓 아니다.

강물의 수위기 낮아지면 더많이 걸어야한다..(멀어지니까) 

드디어 저멀리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이거.. 실제로 보지 않으면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모른다,

 아치스 케년, 내츄럴 브릿지.. 이런곳에 있는 아치나 브릿지..  쨉이 안된다.. 
아치스의 델리케이트 아치도  보았지만,,이거보다 작다..


워낙 오지에 있어서 파웰 탐사대도 발견을 못했다한다.

World's Largest Natural Bridge..Rainbow Bridge National Monument
세계 7대 자연비경(The 7 Natural Wonders of the World)’ 중에 하나

“Next morning early we started our toilsome return trip.

The pony trail led under the arch. Along this the Ute drove our pack-mules,

and as I followed him I noticed that the Navajo rode around outside.

 His creed bade him never pass under an arch. This great natural bridge,

so recently ‘discovered’ by white men, has for ages been known to the Indians.”

 

 - Theodore Roosevelt, After His 1913 Visit, A Book Lover's Holiday in the Open

 

 

 ☞Rainbow Bridge National Monument

이걸 눌러 보시면 역사와 환경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아실수있다.

 

 


 배안에서 햄버거 점심을 먹고..


좁고도 좁은 케년을 귀신같이 운항을 한다..


배가 돌아가지 않으니 밀어서 방향을 잡는다..



 



 



 

 
월마트에서 카메라 메모리 구입후 돌아오니 5시 30분
 
 
 
석양에 비친 파왤댐이 멋지다..


호텔은 퀄리티인.. 이곳 정말 추천할만 하다.. 이틀을 온라인으로 예약했다.


싸고.. 넓고,   특히 아침이 정말 좋다..

나바호 자치구역이라... 이윤에 별 관심이 없는것 같다.

 

Page의 전체적 물가가 싸다. 

쏘주 한잔 마시고 일찍 잠자리에 들다..

 

 

 

방에서 본 레익 파월..

 

똑딱이 카메라라서... 아쉽다..원래는 훨~~ 멋있는데..

 

 

 

제목: 그랜드 써클 여행기 04 / 호스슈밴드, 리스페리, 엔텔롭 케년

3월 22일 09년

07시 호텔 출발..
 


호텔에서 불과 몇마일 옆에 있는  호스슈 밴드...

7시 30분 도착하니 새벽잠 없는 백인 부부와 우리부부 말고는 아무도 없다,

빨간 흙먼지 언덕을  헉헉거리며 한참을 걸어 올라가면..

Lim까지는 아직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모래먼지 길이라 걷는데 힘이 든다,..

한참을 걸어가니....(3/4mls)

 

천길단애!!

이 무서운 낭떠러지에 보호방책 하나 없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나..

절벽끝에 납짝 엎드려서.. 바닥을 본다..

어지럽다..

그랜드 케년 절벽은 여기에 비하면 게임도 안된다..
 

보호방책 하나 없고 그렇다고  내셔널 모뉴멘트도 아닌 이곳..

아마도 이곳이 나바호 자치지구라서

 미 정부의 힘이 미치지 않는것 아닌가 추측해본다.

 

나의 똑딱이 카메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 없는..

게다가..

너무 이른 아침이라서.. 그림자 때문에 사진이 엉망이다.  
 

☞홈페이지

 

☞Horseshoe Bend Photo Gallery

 

그래서 이것은 딴곳에서 째벼온 사진,,

광각, 그리고 똥배짱이 필요한 촬영..

나는 죽어도 저 자리에 서있지 못한다..가보신분들은 아시리라.. 
 

돌아 오는길,,,,

나중에 집에서 보니..3CCD HD 비디오로 절벽위에서 베짱좋게 찍었다.

무스븐 마눌이다..


리스 페리,나바호 브릿지로 가는 89A국도..


 



 



 



 


아시는분들 계시겠지만.

오우삼 감독, 죤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 "브로큰 에로우" 의 주요장면을 

이곳에서 많이 찍었다한다. 



 



 



 


리스페리에 도착..



 

6년전에 레이버 데이에 왔을때는 너무나 맑은 강물이었는데..

건기,우기때마다 달라지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다리를 혼자 건너는.. 나는 안돼...

다리를 만든  볼트, 넛트


 

 

호텔로 돌아 와서...

11시 30분에 예약한 엔텔롭 케년 관광을 위해 기다린다..

 

 
 


이곳이 나바호 자치구역에서 공동 운영하는 엔텔롭 케년 관광 사무실이다.


흉물스러운 열병합 발전소,

유타 최고의(제일 높은) 건축물인데...

전기도 전기지만.....  실패작으로 보인다.. 

끔찍스럽다..


이 사막 한가운데에서 대체 뭘먹고 산단말이냐??

이럴때 보면 일 많이 하는 한국소가 더 행복한것 같다..


 


이 아줌마  .. 나바호 인디언 가이드,, 정말 인심좋고 친절하였다.



 



 


똑딱이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찍었다는...

 



 



 


 



 


 



 



 



 



 


이곳을 보려면..해가 머리위에 있는 11시 30분~2시사이를 택해야한다.

 

가장 좋은 시기는 7월이라 하는데..

3월인데도 너무 사람이 많아 진이 다빠졌다.

벅스킨 걸치, 이곳 엔테롭 캐년, 자이언의 버진강  내로우..

생성 원리는 전부 같다,,

이런 케년을  좁고 꼬불꼬불한 캐년(Slot Canyon)라 한다.

 

입장료 일인당 32불.(입장료 6불 포함)

이곳은  나바호 자치지구라서 국립공원 패스가 통용이 안된다.

 

 

 전문 사진가들을 위한 투어는 좀더 비싸다.

다른건 없고 시간만 1시간 더 많은것 같다,

모래먼지때문에 전자기기, 카메라... 잘못하면  다 망가진다.

비닐백이나 보호장비를 가져가면 좋다.. 

사진작가들이 거의 반이상을 차지하므로 촬영때문에

모래를 인위적으로라도 많이 뿌린다.

 

이곳을 다녀오면....

머리카락, 귓구멍 코... 구석구석 모래가 안들어간곳이 없다.

바닷가 모랫사장에 뒹굴어도 이보다는 나을거다.. 

이곳은 엔테롭 케년의 어퍼 케년인데

로워 케년은 가이드가 없이 각자 가야한다.(입장료는 있다)

로워 케년에서 94년도인가에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인하여

독일 관광객 13명인가가 사고로 희생되었다 한다,,

 

 

   


 


돌아 오는길.....

 
돌아오니 오후 1시 30분,,
조금있으니 사막의 돌풍이 갑자기 휘몰아쳐서 앞이 안보일정도이다..
오후내내 호텔방에 갇혀 있었다,.,
얼마나 다행이냐...
 
하여간 나는 여행운이 좋다..
 
 
 
 

☞Page Area Photo Galley

 

 

여행은 용기라고 생각한다..

일단 저지르고 본다.

 

 

 

페이지 지역의 숙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