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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칠레 남단의 '토레스 델 파이네' 秘景

질고지놀이마당 2009. 12. 30. 09:04


 
지구상의 마지막 천혜의 비경


 
지구상의 마지막 천혜의 비경
칠레의 남단 '토레스 델 파이네'
 
 
'토레스 델 파이네'는 '파이네의 탑' 이라는 뜻. 
토레스 델 파이네는 남미 칠레의 남쪽 끝 부분에 있는
 
비경으로 '지구상의 마지막 비경' 이라고도 합니다.


뾰족 뾰족한 산 봉우리, 그 위를 장식하는 만년설, 
그리고 그를 비쳐주는 거울 같은 호수들,
 
여기에 빙하와 빙산도 볼 수 있다.

 
빙하가 깍아낸  U자형 계곡, 칼 같은 봉우리가
1000m 가까운 깊이의 계곡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저 멀리 보이는 3개의 봉우리 군이
바로 토레스 델 파이네라는 이름이 붙게된 봉우리이다.
 
가까이 클로즈엎 한 것인데, 가운데의 주봉은 그 높이가 
3050m 로 수직 절벽만도 1000m 에 이르는 바위 봉우리로, 
암벽 등반하는사람들이 이 봉우리를 오르는 것이 소원인데 
며칠씩 걸려야 오른다고 한다.
 

 

그 봉우리 밑에는 이런 에메랄드 빛 호수

옛날 빙하가 이 봉우리들을 만들어낼 때에 
쌓인 흔적이 그대로 보인다.
 
빙하의 에메랄드빛 크레파스는
무시 무시한 죽음의 계곡
에메랄드빛 호수도
물고기는 살수 없지요-초립-



 

이런 만년설이 녹아 내린 물은 흘러 호수를 이루고 

장엄한 폭포를 이루고 있다
 

 

좀 더 하류에 있는 폭포.

이 곳에는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는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