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동아리/일터행사

밀양 얼음골에서의 '건찾사' 행사

질고지놀이마당 2010. 7. 5. 13:35

2010. 7. 3. 토 흐리고 비

 

원래는 계룡산 산행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다음 모임시 제주도에 '몰빵'하기로 의기투합 하였기에 이번 모임은 가까운 근교 나들이로 유턴.

기상청 예보로는 적지않은 비가 내린다고 엄포를 놓는 바람에 걱정이 되었으나 회장 총무님의 탁월한 영도력으로 강행!

 

울교팀 선상님들 답게 시간 칼같이 지켜주는 덕분에 예정된 시간에 얼음골 주차장에 집결하여 출석확인 기념촬영

이후 호박소와 얼음골 계곡 결빙지 및 가마볼폭포 탐방 후에 족구게임 등으로 일정 마침

 

얼음골주차장 전광판에 표시되는 얼음골 결빙지 주위 온도는 영상 1도.

 

 

 

 

 

호박소탐방

 

 

얼음골협곡 갈림길인 천황사 들머리

 

외기와의 온도차이로 인해서 드라이아이스처럼 안개를 뿜어내는 결빙지 주위

 

 

 

 

안경을 쓰신분들을 주목해 보세요.

결빙지 주위에서 냉각된 안경이 따뜻한 공기를 만나자 나타난 현상이랍니다.

 

가마볼협곡의 음폭포

예보대로 장마비가 내렸으면 폭포의 위용을 갖췄을 터인데 물 없는 폭포 = 앙꼬없는 찐빵

 

 

울교팀 마스코트의 도약

사진촬영 각도에 따라서 협곡에 하트모양이 연출되네요.(찍사도 이번에 알았음^^*)

 

 

 

(물없는 폭포의 아쉬움 달래기 위해서 작년 여름에 촬영한 자료사진 추가 ^^*)

 

역시 처마끝에 떨어지는 낙수물 수준의 물밖에 없어서 폭포라는 이름이 무색한 수폭포

 

(역시 작년 여름 비가 좀 내린 후에 촬영한 가마볼 양폭 자료사진)

 

하산길에 무명폭포에는 그나마 물줄기가 명맥을 유지합니다.

 

(수량이 적정할 경우의 모습 ^^*)

 

계곡아래에 무슨 볼거리라도?

 

건찻사 회원님들 이목을 집중시키는 정체는?

 

다름아닌 건찻사 회장님의 즉석 '밟았네~'타령 리사이틀

 

천황사를 배경으로 출석확인 기념촬영(땡땡이 친 사람 누구 없소?)

 

 

 

 

 

송호가든에서의 백숙과 오리불고기로 맛난 점심과 모두를 위한 건배

 

 

 

 

조별 족구경기(유니폼을 갖춰 입으니까 실력도 일취월장, 폼들 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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