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記)/국외여행

필리핀을 가다(1) / 세부(Cebu)

질고지놀이마당 2010. 9. 18. 20:23

2010.9.8~14

우선 맛보기 풍경사진부터 두 꼭지로 나누어 소개한다.

 

9월 9일 숙소 앞 해변에서의 해돋이

 

 

 

첫 숙소였던 임페리얼페리스호텔

 

 

 

숙소앞 바닷가(이곳은 경치좋은 해변이 공유의 개념이 아닌 사유의 개념이 대부분이었다)

 

 

 

필리핀의 영웅으로 추앙받는 라프라프 기념탑 및 동상

 

 

우리 어릴적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서민들 삶의 현장

 

 

마젤란십자가

 

바실리카 델 센트 니노 성당

 

 

산페드로 요새

 

 

 

세부시 야경

 

9월 10일 아침풍경

조수간만의 차이가 커서 물빠진 항구에 배들이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

 

1.5m정도(?) 물이 빠지자 수심이 무릎 아래로 내려갔다.

배타고 들어가야 했던 작은섬을 걸어서 들어갈 수 있었다.(작은섬으로 건너와서 큰 섬을 바라본 모습) 

 

 

요거이 물이 들어오면 바닷물이 찰랑대는 쪼깐한 섬이다.

 

9월 11일 아침풍경

 

 

 

매일아침 부지런을 떨은 결과로 온전하지는 못하나마 첫 일출을 만났다.

 

이어서 눈여겨 보아뒀던 석회암바위로 이뤄진 바닷가 탐방.

제트스키를 타고 돌아봤던 곳인데 예상대로 이곳도 물이 많이 빠져셔 걸어다니며 기암괴석 풍경을 만끽했다.

 

 

 

보홀섬 탐방을 마치고 다시 세부로 돌아와서 마르코폴로호텔 옥외수영장에서

 

 

9월 14일 아침풍경을 보기 위해서 세부시와 막탄섬을 이어주는 뉴브리지까지 택시를 타고 약 30분 달려왔다.

다리위에서 내려다 본 수상가옥 풍경

 

두 섬(세부 본섬과 공항이 있는 막탄섬)을 연결하는 두개의 다리 중 제1교(올드 브리지)

 

뉴 브리지에서 바라본 세부시내와 원경

멀리 희미하게 송신탑이 보이는 산이 둘째날 야경을 보러 갔던 곳이며

그 아래 햐얗게 빛나는 세동의 빌딩 왼편으로 홀로 선 빌딩이 세부에서의 마지막 날 숙소였던 마르코폴로호텔

 

뉴 브리지 근처의 염전인지 양어장인지..?

 

마르코폴로호텔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도교사원

 

 

도교사원에서 바라 본 세부시내 중심가 방향

도교사원이 있는 골짜기는 한 눈에 보기에도 고급주택가가 몰려있는 곳이었다.

중국계 부유층이 살고있다고 하는데 '버벌리 힐스'라는 이름, 그리고 길목 곳곳에 경비초소가 서 있다.

 

필피핀은 빈부격차가 무척 심한 나라임을 짐작하게 하는 판자촌

 

 

세부의 아침, 출근길 대로와 골목길 풍경

 

  

골짜기에서 언덕받이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70~80년대를 회상하게 하는 판자촌

 

다음 소개는 보홀섬 투어 맛보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