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경황이 없어서 사진과 글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이제서야 올린다.
당내 공천 경쟁자였던 이상헌 후보님의 깨끗한 승복과 격려방문 가슴시리도록 고마운 일이었다.
중앙당은 당내 경쟁자였던 두 후보 모두를 힘들게 했다.
단수공천을 결정했으면 곧바로 발표를 해야 하는데 4차례나 보류시키는 바람에 나는 나대로 힘들었고, 경쟁자였던 이상헌 후보님도 마음 고생이 많았다.
차라리 경선을 붙여 주었더라면 이상헌 후보님은 아쉬움 없는 최선을 다할 기회를 가졌을 것이고, 누가 승리를 하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힘을 결집하는 효과를 누렸을 것이다.
그런데 중앙당은 경선도 아니고, 단수공천 그 어느것도 결정해 주지않고 20일 가까이 발표 결정을 미룸으로써 자기 당 소속 후보들 경쟁력을 갉아먹게 만들었으니 오호통제라 아니할 수 없다.
여론조사 경선이 끝나가는 시간이어서 잠시 짬을 내어 미뤄두었던 사진을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이상헌 후보님과 참모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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