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운동연합 송년모임 (1)/ 개회, 참가자 인사

2012. 12. 6. 19:00~ 비정규직지원센터 교육관

 

'쫌 모자라게~'

그랬다.

조촐하지만 환경단체 다운 발상과 실천으로 알차고 기억에 남는 송년모임이었다. 

음식은 회원들이 각자 다양하게 조금씩 준비를 해서 해결했다.

김밥, 떡, 막걸리, 수정과, 수육, 김치, 전, 샐러드, 과일 기타 등등 및 행운권 상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해결한 것이다.

 

시낭송, 오카리나 연주, 나의 실수담 경연, 행운권 추첨도 회원들의 참여와 재능기부, 찬조출연으로 채웠다.

돈이 전혀 들지 않은 것은 아니었겠지만 거의 '맨입'으로 이만큼 실속있고 알찬 송년모임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

 

 

 

하진수 운영위원의 사회

 

 

김장용 이미영 공동의장의 인사말

 

 

 

 

 

참가회원 자기소개 인사순서

울산환경운동연합 행사에는 '내빈'이 따로 없다.

참석자 모두가 소중하고 동등함을 알기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참석자 전부가 돌아가면서 간단하게나마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는 기회를 가졌다.

 

 

회원들(주로 운영위원)디 협찬한 물품

직접 농사지은 무공해 배추에서부터, 직접 담근 고추장, 간장, 효소 등등 환경운동단체 회원들 다운 물품들이 많다.

 

 

 

 

 

행사장 한쪽 벽을 장식한 활동사진은 상근활동간부 이동고님의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