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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관련 자료 모음

질고지놀이마당 2013. 2. 16. 14:26

<역사 및 기본현황>

 

미국의 대서양 지역에 있는 주.

메릴랜드

 

메릴랜드 [Maryland]

면적 27,078㎢, 인구 5,558,058 (2004 추계)

 

메릴랜드 주는 대서양으로 물이 흘러나가는 하구인 체서피크 만의 북부에서 만의 양편에 걸쳐 있는 지역이다. 체서피크 만의 동쪽 해안선에 있는 델마바 반도는 델라웨어·메릴랜드·버지니아 주에 걸쳐 있다. 이들 3주를 합치면 델마바 반도가 된다. 서쪽 해안에서는 포토맥 강이 버지니아 주, 웨스트버지니아 주와 남쪽 경계를 이룬다. 메이슨과 딕슨 선이 펜실베이니아 주와의 북쪽 경계를 이룬다. 컬럼비아 특별구는 포토맥 강의 왼쪽(북쪽)에 있는 소(小)고립지대이다.

주도는 아나폴리스이다.

 

최초로 메릴랜드 주에 살던 주민은 BC 10,000년경에 이 지역에서 유랑생활을 하던 후기 빙하시대의 수렵민이었다. 유럽인들이 이 지역에 처음 도착할 당시의 주요 인디언 종족은 알공킨족의 일파인 난티코크 부족과 피스카타웨이 부족이었다. 좀더 북쪽에 있던 이로쿼이족의 서스쿼해나 부족은 몹시 호전적이어서 식민지 개척자들을 몹시 괴롭혔다. 1652년 협정이 체결되고나서 비로소 평화를 찾았다. 버지니아 출신의 존 스미스 선장이 1608년 체서피크 만 지역의 해도(海圖)를 작성했다. 영국 왕 찰스 1세가 볼티모어의 2번째 총독인 세실 캘버트에게 준 해도에도 메릴랜드 주가 포함되어 있다. 그의 동생 레너드 캘버트가 나중에 첫 주도가 된 세인트메리스 시에 1634년 최초로 정착했다. 로마 가톨릭교도인 캘버트 가문은 비록 삼위일체설을 신봉하는 그리스도교의 범위 안에서이지만 이 식민지에서 종교의 자유를 완전히 보장하는 정책을 폈다. 이 지역은 곧 박해받는 영국 가톨릭교도들, 다른 식민지에서 엄격한 종파성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피신처가 되었다. 초기 이주민들이 최대관심을 기울였던 경제활동은 담배경작으로, 이 일은 연간계약의 노동자들과 아프리카 노예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더 많은 농장들이 개척됨에 따라 인구가 급속히 북쪽과 서쪽으로 집중되었다. 식민지의 주도는 1694년에 아나폴리스로 옮겨졌고, 1729년 볼티모어 시가 세워졌다.

 

독립전쟁을 종결짓고 식민지들의 독립을 승인한 파리 조약(1783)이 아나폴리스에서 개최된 대륙회의에서 인준되었다(→ 색인 : 파리 평화조약). 1788년 메릴랜드는 미국 헌법을 승인하고 7번째 주가 되었다. 주는 1791년 새 연방수도 소재지로서 컬럼비아 특별구를 할애했다. 워싱턴 D. C.에 있는 정부청사를 방화했던 영국인들이 볼티모어에서 비슷한 피해를 입히려 한 사건이 1814년에 있었다. 이 사건은 매켄리 요새에 설치된 대포의 힘으로 해결되었다. 평화가 다시 회복되면서 메릴랜드는 개발에 눈을 돌렸다. 애팔래치아 산맥을 지나는 국립유료도로, 체서피크-오하이오와 체서피크-델라웨어 운하, 볼티모어에서 워싱턴 D. C.에 이르는 최초의 도시간 전신선(電信線)이 건설되었다. 1845년 아나폴리스에 미국 해군사관학교가 세워졌다. 남북전쟁 동안 메릴랜드는 북부연방을 줄곧 지지했지만, 전반적으로 두드러지는 강한 남부적 성격 때문에 전지역에 계엄이 내려졌다. 남북전쟁의 주요한 군사작전과 전투가 이곳에서 벌어졌다.

 

지형학상으로 메릴랜드 주는 크게 3개의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① 체서피크 만 어귀 양쪽의 평탄한 해안평야지대, ② 농경에 적합한 훌륭한 토양을 가진 피드몬트 고원지대, ③ 수목이 울창한 구릉성 산지인 애팔래치아 산맥지대 등이다. 해안의 평야와 피드몬트 고원 사이의 경계는, 항해의 한계선인 폭포선(Fall Line)이다. 각 강들의 이런 지점은 정착지로 발전했다. 메릴랜드 주의 강은 대부분 체서피크 만으로 흘러든다. 그러나 서쪽 끝에 있는 요커게이니 강은 북쪽으로 흘러 오하이오 주의 강으로 흘러간다. 동쪽 끝에 있는 델마바 반도의 폭이 좁은 강들은 곧장 대서양으로 흘러들어간다. 메릴랜드 주의 동부는 다습한 아열대성기후이다. 여름기온은 42℃나 되고 상대습도는 대부분의 기간에 100%에 달한다.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얼음이 얼지 않고 눈도 오지 않는다. 주의 서쪽 끝은 대륙성기후이므로 여름은 따뜻하고 겨울은 서늘하다. 평균강우량은 1,000㎜ 이상이고 우기는 여름이다. 삼림이 육지의 약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초기에 메릴랜드에 정착한 사람들은 주로 영국 농부들과 상인들이었다. 최초로 정착한 캘버트가(家)가 통치할 때 아프리카 노예들이 메릴랜드 주로 팔려오게 되었다.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볼티모어는 19세기에 유럽인 이민의 중심지였다. 메릴랜드 주의 대부분은 동부 해안지대의 거대인구지역에 속한다. 주민의 4/5는 도시로 분류되는 지역에 살고 있다. 볼티모어와 워싱턴 D. C.의 대도시권에 주 인구의 4/5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메릴랜드의 경제는 주로 정부행정 용역과 제조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국방성 시설과 몇몇 큰 연방기구들, 즉 인구조사국이나 식품의약국 등은 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고용하고 있는 곳들이다. 또 수천 명의 메릴랜드 주 교외거주자들은 매일 워싱턴 D. C.로 출퇴근하며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볼티모어 시에 주(州) 제조업 시설의 약 1/3이 몰려 있다. 종업원 총수가 가장 큰 제조업은 원광석·전기장비·식료품·운송장비 산업 등이다. 주요농업은 낙농업과 목축업이다. 옥수수, 상업용 곡물, 담배, 가금류, 계란 등도 생산된다. 체서피크 만에서 나는 굴·조개·게 등은 어업의 기반이며 주요 광물자원은 역청탄·돌·모래·자갈 등이다. 주간(州間) 간선도로망의 수많은 노선들이 볼티모어와 워싱턴 D. C.에서 방사상으로 퍼져 있다. 이 두 도시에는 환상(環狀) 도로가 있어 간선도로에서 도심을 거치지 않고 우회할 수 있다. 볼티모어 항은, 취급하는 외국선적의 양으로 볼 때 미국에서 가장 큰 항구 중 하나이다.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은 두 도시의 중간에 있다.

 

메릴랜드 주의 모든 마을·도시·시골 지역들은 사실상 과거의 유적(역사적 건물, 기념물, 박물관, 축제)이나 체서피크 만에서 나는 산물들 또는 스포츠나 예술행사 등으로 제각기 특색을 갖고 있다. 앤티텀 전장(戰場), 애서티그 섬, 체서피크-오하이오 운하, 포트 매켄리 등은 국립공원 사업단이 관리하는 지역들이다. 주에서 볼티모어 교향악단, 미술관, 상설극장 등에 매년 보조금을 지급한다.

메릴랜드대학교가 가장 큰 대학이며 주목할 만한 연구기관으로는 존스홉킨스대학교·세인트존스대학·고처대학 등이 있다.

 

 

<인근지역 관광명소>

 

1 워싱턴DC

  미국의 행정 수도, 백악관, 미의회, 링컨기념관, 독립기념탑, 알링턴국립묘지, 스미소니언 박물관 등등..

 

2.. 셰난도아 국립공원

해발 1000m 단풍숲 168km…환상의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교통체증은 10월의 주말엔 셰난도아(Shenandoah) 국립공원으로 옮겨간다.

워싱턴에서 1시간15분만 달리면 단풍바다에 풍덩 빠질 수 있다.

5일부터 25일까지 어느 때 가도 좋지만, 최절정은 15~20일이다.

 이 시기에 워싱턴 인근을 찾는 이들은, 셰난도아의 명물 ‘스카이라인 드라이브’를 누비는 특급 보너스를 챙길 수 있다.

총 168㎞(프론트 로열~웨인스보로)의 2차선 도로가 해발 1000여m의 ‘블루 리즈 산’ 정상을 리본처럼 구비구비 돈다. 시야의 단풍은 눈이 부실 정도로 형형색색이다. 단풍나무 잎사귀는 핏빛처럼 빨갛고, 떡갈나무는 네온사인처럼 반짝이는 오렌지색이다. 산딸나무와 옻나무, 버지니아 담쟁이덩굴 잎들은 자줏빛을 발하고 호두나무 잎은 황금빛이다.

1920년대 셰난도아 산림지역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조사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스카이라인 드라이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봉우리들을 끊임없이 감아돌며 서쪽으로는 셰난도아 계곡을, 동쪽으로는 피드몬트 평야를 둘러볼 수 있다. 세계의 어떤 드라이브코스도 이를 능가하기 어려울 것이다.”

1936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셰난도아를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이곳은 우리 세대와 후세대의 휴식과 재생(再生)을 위한 곳”이라고 치켜세웠다. 셰난도아는 펜실베이니아주부터 남부 조지아주까지 미 동부지역을 위아래로 걸치는 아팔라치안 산맥의 한 자락이다. 수백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남은 바위들이 좋고, 100종이 넘는 나무, 1100여종의 화초, 200여종의 새들로 풍성하다. 공원측은 허버트 후버 대통령이 1929년 이곳에 지은 별장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기 위해 수리하고 있다.

프론트 로열에서 시작하는 스카이라인 드라이브를 달릴 때는 자전거 여행객들을 조심해야 한다. ‘셰난도아 가을 단풍 자전거 축제’ 기간 중에는 특히 그렇다. 미 전역은 물론, 외국의 자전거족들이 몰려든다. 51마일쯤 달리다 보면 툭 터진 평원이 나온다. 글자 그대로 ‘빅 메도(Big Meadows)’다. 산 정상에 펼쳐진 130에이커에 2m 크기의 산딸나무들이 무리지어 서있고, 잎 가장자리가 깔쭉깔쭉 잘게 째져 있고, 엷은 홍색의 꽃을 달고 있는 톱풀과 클로버 등 각종 들풀이 무성하다. 셰난도아 3곳에 설치된 ‘방문객 센터’ 중 하나도 이곳에 있다. 각종 기념품과 사진첩·비디오 등을 저렴한 값에 살 수 있다.

단풍을 보다 가까이 하려면 총 800㎞에 이르는 갖가지 등산코스 중 하나를 걸어보는 것이 좋다. 공원 경비대들이 안내하며 설명해주는 프그로램도 있다. 운이 좋으면 흑곰들을 만날 수도 있다. 셰난도아에는 300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공원측은 추정한다. 가끔씩 하늘을 쳐다볼 필요도 있다. 10월은 독수리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240㎞의 승마코스에서 말타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공원본부(540-999-3500)에 미리 예약하면 말을 빌릴 수 있다.

셰난도아의 첫 정착주민은 모나칸, 모나호악 등 인디언들이었다. 셰난도아는 인디언 말로 ‘별들의 딸’이라는 뜻이다. 빅 메도에서 밤별을 볼 수 있다면, 인디언들의 먼 옛날 함성을 들을지도 모른다.

 

 

◆ 가는 길

워싱턴에서 66번을 타고 서쪽으로 1시간 달리면 ‘프론트 로열(Front Royal) 카운티’가 나온다. 340번을 만나 남쪽으로 15분 달리면 공원 북쪽 입구다. 1~7일 입장료는 차량당 10달러, 개인은 5달러이다.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패스는 20달러이다.

 

◆ 묵을 곳

공원측(예약:800-999-4714)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스카이랜드 리조트(1박당 52~177달러), 빅 메도우 롯지(67~142달러), 루이스 마운틴 캐빈(61~94달러) 등 3곳이다. 모두 오두막(cabin)과 현대식 호텔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목욕탕과 벽난로가 있는 오두막도 있다. 값은 계절과 요일에 따라 다르다. 텐트를 치는 것도 좋다. 매튜스 암, 로프트 마운틴, 루이스 마운틴, 빅 메도우 등 곳곳에 캠핑장이 있다. 비용은 14~17달러 정도다.

 

◆ 먹을 곳

곳곳의 ‘picnic area’에서 싸가지고 온 김치 냄새를 풍겨도 무방하다. 현지 음식을 맛보려면 공원 내 파노라마 레스토랑이 유명하다. 신선한 송어와 블랙베리 아이스크림이 지역 특산품. 간이노점에서는 반쯤만 익힌 프렌치 프라이가 별미이고, 호박으로 만든 핫케이크도 먹어봄직하다.

 

◆ 주변 볼거리

루레이 동굴(888-743-3915)=미 동부에서 가장 크고 인기있는 동굴. 종유석으로 만든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몬티첼로(434-984-9800)=미국의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의 고향 농장. UN이 정한 세계 유산 목록에 유일하게 올라 있는 미국 집이다.

개척 문화 박물관(800-332-5219)=셰난도아 계곡에 초기 정착한 영국, 아일랜드, 독일계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스카이라인 드라이브 여행기 주소 스크랩>

 

http://blog.naver.com/ggandolhome/100129382823

<남부 지역은 Swift Run Gap에서 스카이라인 드라이브가 끝나는 Rockfish Gap까지이다>


 

 

 

<가는 항공편 검색>

 

 

 

 

 

                                                  

셰난도아 국립공원 근처 관광명소/ 몬티첼로 & 루레이 동굴 위치도

 

 

 

몬티첼로(몽티셀로) 위치 상세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일한 개인 저택(3대 제퍼슨 대통령 고향집)

              

 

 

                     몬티첼로와 버지니아대학교

                                             [Monticello and the University of Virginia in Charlottesville] 

 

미국독립선언문을 기초하고 미국 3대 대통령을 역임한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1743~1826)이 설계한 건축물이다. 신고전주의의 좋은 예이자, 기능주의와 상징주의가 섞여 있는 건축미로 1987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국가 미국(U.S.A)
지정연도 1987년
유네스코분류 문화
테마분류 문화유산
소재지 Virginia
좌표 N38 01 58 W78 30 14 

 

 

제퍼슨은 사저()인 몬티첼로와 이상적인 대학공동체인 버지니아대학교를 설계하였다. 그의 건축 표현 형식은 고전주의적이고 고색창연한 상징들과 새로운 미국에 대한 염원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제퍼슨의 사저인 몬티첼로는 버지니아주 샬러츠빌(Charlottesville) 부근 사우스웨스트(Southwest) 산맥의 높이 약 259m 지점의 산정에 있다. 제퍼슨이 직접 설계하였으며 이탈리아어로 ‘작은 산’이란 뜻이다. 1768년에 착공하였으며 건물의 설계는 팔라디오식(Palladian)의 고전주의와 유럽 전통건축양식에 기초를 두었으며, 실제적인 완공은 돔의 건설과 함께 1809년에 이루어졌다.

건물의 외관은 적갈색 벽돌로 마감하였으며 중앙에는 8각 모양의 돔을 설치하였다. 남쪽 날개부분은 도서관 등 제퍼슨의 사적인 공간으로 활용하였고 북쪽 날개에는 식당과 2개의 손님 침실을 배치하였다. 내부에는 자동 미닫이문, 붙박이 찬장 등을 설치하였으며 입구에는 시침만 있는 커다란 시계를 두었다. 몬티첼로의 서쪽면 이미지는 1938년부터 2003년까지 주조된 미합중국의 5센트짜리 동전과 1928년부터 1966년까지 찍은 2달러짜리 지폐의 뒷면에 실렸다.

버지니아대학교는 1825년 제퍼슨이 자신의 교육적인 이상에 근거하여 창건한 대학으로 역시 팔라디오식으로 설계되었다. 대학 중심부에 있는 '로툰다(Rotunda)'는 로마에 있는 판테온을 반 정도로 축소한 것에 토대를 둔 건축물로서 현재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10개의 분관(pavilion)들은 강의실(1층)과 교직원 거주지(2층)로 설계되었으며 각각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각 건물 뒤에는 사문석()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이 있다. 
 

[버지니아주의 위치]
 
 
몬티첼로 [Monticello]
 
미국 버지니아주(州) 샬러츠빌에 있는 역사 유적.
소재지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
시대

1768년 

‘작은 언덕’이라는 뜻으로 미국 제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1743∼1826)이 직접 설계한 사저이다. 1768년 팔라디오식의 고전양식과 영국 별장건축 양식을 도입하여 세웠는데, 제퍼슨의 풍부한 독창성이 잘 나타나 있다.

건물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특수한 형태로 부지를 굴착하였으며 외벽을 붉은 갈색의 벽돌로 꾸몄다. 건물 중앙에는 8각 모양의 돔이 솟아 있고 옥외 현관을 하얀 빛깔의 원기둥이 받치고 있다. 건물 안에는 자동 미닫이문, 붙박이 찬장, 공간을 활용한 좁은 계단 등을 설치하였으며 입구 로비에는 요일이 표시되는 시계를 배치하였다. 현재는 ‘제퍼슨기념관’으로 일반에게 공개된다.

1987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버지니아대학교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루레이 동굴Luray Caverns

[출처] 미국버지니아 루레이 동굴(Luray Caverns)-2012-09-27|작성자 리체

 

http://www.luraycaver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