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동아리/테니스 풍물

무룡-창녕 테니스 교류모임

질고지놀이마당 2013. 10. 14. 13:06

2013. 10. 13. 일 맑음

 

오후 7시 반경 창녕공설운동장 옆 테니스코트장에 도착하여 간단한 수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교류전을 치렀다.

간밤 산중 농성장에서 떨며 보낸 필자는 테니스 실력도 일천한데다 한달 넘도록 라켓을 잡지 않았으므로 코트장 들어가기가 겁난다.

요리조리 빼고 있다가 친선게임 하나 들어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빵을 먹고 나왔다. ㅠㅠ

 

뭐 승부를 다투는 것은 아니지만 게임에서는 지는 것보다야 이기는게 나은데... ㅋ

어쨌든 교류전을 마치고 날아갈듯이 멋지게 신축한 한옥으로 초대를 받았다.

아직 나무향이 물씬 풍기는 전통한옥의 너른 마당에서 가을 별밤과 더불어 테니스인들의 친목들 다지는 뒷풀이 행사가 이어졌다.

 

밤을 밝히는 화톳불처럼 테니스인들의 우정과 친목도 활활 타오르기를..!

 

무룡클럽 회원들을 초대하신 전통한옥의 주인장이신 홍박사님 내외분의 인사

 

 

 

 

 

 

 

 

 

 

 

 

 

 

 

 

 

 

 

 

주인장 홍박사님의 환영인사와 건배

 

 

 

 

 

 

 

 

 

 

 

 

방문한 손님을 대표하여 권영균 회장의 인사와 건배제의

 

 

 

 

 

 

 

창녕군 테니스연합회 회장님의 인사 및 건배

 

 

 

 

 

내외분이 함께 참석하신 이종렬 고문님의 건배제의

 

 

 

 

 

 

 

 

 

 

 

 

 

 

 

창녕 현지분들이 거의 다 가고 난 뒤에 한옥집에서 숙박을 할 울산팀만 남아서 화톳불 주위에서 화기애애한 정담나눔의 시간

 

 

 

 

 

 

 

 

 

 

 

 

 

 

 

 

이른 아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