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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체험(팜투어) 1 / 소호마을 답사

질고지놀이마당 2016. 5. 24. 00:11

2016. 5. 21. 토. 맑음

 

고헌산아래 아늑하게 자리잡은 소호마을/ 요즘 모내기가 한창이었다.

 

소호마을의 랜드마크/ 궁근정초등학교 소호분교 교정에 우뚝 서있는 느티나무

 

순서를 바꿔서 팜투어 마무리 기념촬영/ 참가자 중에서 미리 나갔거나 기념촬영 순간에 자리에 없어서 인증샷 못찍은 참가자는 무효~^^*

 

 

트랙터투어라고 들어나 봤나? ㅎㅎ

 

 

 

 

 

 

 

 

마을안쪽 전원주택 들러보러 트랙터를 타고 고고싱~~!

 

 

  

 

 

팜투어 참가자들이 물어보는 질문의 공통점

"이 집 짓는데 얼마 들었는지? 땅값은, 건축비는, 전체 면적은...ㅎㅎ"

그리고나서 나타내는 반응도 단말마적인 비명처럼 비슷하다.

"억~! 억~~!!"

땅값과 건축비가 울산시내 못지 않아서 귀농귀촌도 돈 없으면 못하겠구나...! 

귀농귀촌을 염두에 두고 팜투어를 왔다가 자신감을 얻어가는 것이 아니라 절망감을 안고 돌아가는 것 아닌지~~~ㅠㅠ 

 

 

 

 

 

 

 

 

 

 

 

 

 

전원주택이라고 하기엔 집의 규모나 정원의 넓이가 어마어마한 대저택

 

두손 꼭 잡고 다니는 잉꼬부부

 

 

산촌유학센터에서 잠시 휴식

 

 

 

 

 

 

 

 

 

 

 

 

 

고냉지 채소를 재배하여 절임배추로 판매하여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반

 

 

마을 답사중에 만나는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