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1. 토. 맑음
고헌산아래 아늑하게 자리잡은 소호마을/ 요즘 모내기가 한창이었다.
소호마을의 랜드마크/ 궁근정초등학교 소호분교 교정에 우뚝 서있는 느티나무
순서를 바꿔서 팜투어 마무리 기념촬영/ 참가자 중에서 미리 나갔거나 기념촬영 순간에 자리에 없어서 인증샷 못찍은 참가자는 무효~^^*
트랙터투어라고 들어나 봤나? ㅎㅎ
마을안쪽 전원주택 들러보러 트랙터를 타고 고고싱~~!
팜투어 참가자들이 물어보는 질문의 공통점
"이 집 짓는데 얼마 들었는지? 땅값은, 건축비는, 전체 면적은...ㅎㅎ"
그리고나서 나타내는 반응도 단말마적인 비명처럼 비슷하다.
"억~! 억~~!!"
땅값과 건축비가 울산시내 못지 않아서 귀농귀촌도 돈 없으면 못하겠구나...!
귀농귀촌을 염두에 두고 팜투어를 왔다가 자신감을 얻어가는 것이 아니라 절망감을 안고 돌아가는 것 아닌지~~~ㅠㅠ
전원주택이라고 하기엔 집의 규모나 정원의 넓이가 어마어마한 대저택
두손 꼭 잡고 다니는 잉꼬부부
산촌유학센터에서 잠시 휴식
고냉지 채소를 재배하여 절임배추로 판매하여 고소득을 올리는 작목반
마을 답사중에 만나는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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