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손학규를 지지하는 이유

※ 아직 미완의 상태에서 계속 보완하고 있습니다.

품평 시연을 보시고 수정 보완의견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대개 휴대폰을 통해서 보게 되는데 화면이 너무 작기 때문에 글이 안보인다는 것~ㅠㅠ

그리고 서체를 바꿨으면 하는 의견, 사진과 글의 언밸런스(필자 스토리에 손 의장님 사진--이건 사실 의도적인 편집) 등을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수정의견 주신 내용을 조금 보완해서 동영상 아래에 슬라이드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추가의견을 댓글이나 문자, 카톡 등으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표지 이미지임. 스토리필림을 보려면 맨 아래 영상 플레이 버튼을~^^*)

나는 2007년 이후 손학규 의장님을 10년째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하고 있다.

나의 지인들은 그 점을 안타까워 한다.

'줄을 잡으려면 동아줄을 잡지 않고서~'

즉, 돈 안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안타까움에서 지금이라도 당선 가능성 높은 쪽으로 가지 않느냐는 말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옳고 바른 선택이었음을 설명하기 위해서,

손학규라는 정치인이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인지 침을 튀겨가면서 같은 이야기를 매번 반복하곤 한다.

그러다 문득 내가 생각해도 꽤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퇴직프로그램 교육을 담당하면서 어깨너머로 보았던 보조자료인 스토리필림을 활용하는 것.

하여 노하우를 갖고 있는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여 스토리필림으로 만들어 보았다.

스토리는 회고록을 쓸 때 구술하듯이 쓴 긴글을 모태로 키워드를 뽑듯이 간결한 문장으로 압축 정리했다.

자료사진 중에서 민심대장정 사진은 당시 보좌팀으로부터 도움을 받았고,

나머지는 필자가 직접 찍었던 것이며 극히 일부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차용했음을 밝힌다.

각각의 사진을 jpg 파일로 전환하여 낱장으로 소개한다.

(서체와 사진크기를 수정하였고 낱장으로 소개할 경우 순서를 알 수 있도록 번호를 넣었음~^^)

슬라이드는 총4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18까지는 노동계 출신으로서 생면부지의 손학규를 조건없이 지지하게 된 사연이다

19~28까지는 손학규 지지선언 이후, 두 차례의 대선후보 경선과정 및

당대표, 재보궐선거 등 정치활동을 가까이서 지켜 보면서 더욱 존경과 신뢰가 깊어지게 되었음을 고백한 기록이다.

29~42는 왜 손학규여야 하는가?에 대한 확신이다.

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리고 국정농단을 바로잡아 나라를 구할 지도자는 손학규가 가장 적임자라는 확신을 갖고있다.

<사족 한마디...>

고백하건데 나와 노동운동을 함께헸던 동료 후배들 대부분은 다른 대선주자를 지지한다.

그들은 좀 더 진보적인(?) 지도자를 지지하는데 예전과 달라진 흐름은 '정권교체'에 포커스를 맞춘다는 점이다.

즉, 과거에는 노동자정치세력화에 최우선 순위를 두다 보니까 당선가능성 보다는 우리후보, 즉 노동계(진보정당) 후보를 지지했다.

그러나 87년 이후 역대 대선에서 '우리후보 전략'은 100만표를 넘기기 어려웠고, 자칫 정권교체를 가로막았다는 원망을 받을 득표에 그쳤다.

그러한 성찰(?)에서 비롯된 것인지 여하간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정권교체 가능한 야당후보와의 정책연대에 나서고 있다.

물론 노동계 내부 다양한 주장이 혼재하고 있어서 민주노총은 정치방침을 결정하지 못했지만 노-정 정책연합 큰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다만 모든 야당후보에게 문을 열어놓고 추진하는 연대가 아니라 당선가능성이 높은 특정 후보를 점찍은 연대라는 점이 명분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필자는 옛 동지들과 만나면 논쟁으로 흐를만한 대화는 피하고 가급적 서로의 생각을 존종하자고 이야기 한다.

왜냐하면 논쟁을 통해 상대방을 이길 수 는 있어도 내 편으로 만들기는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이 지지하는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모두 훌륭한 지도자 맞다. 인정한다." 라고 이야기 한다.

"그런데 내 개인적인 판단기준으로는 손학규가 좀 더 훌륭한 지도자여서 여전히 손학규를 지지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알기쉽게 예를 들면 '야권의 대선후보에 대해 점수를 매긴다면 지금 지지율 수위의 후보들은 80점 짜리인데 손학규는 95점'이다.

각자의 단점? 어느 후보든지 다 있다.

그런데 손학규의 단점이란게 뭐가 있는지 꼽아보라.

재산, 도덕성, 가족, 논문표절... 현미경 인사청문회 검증을 하더라도 티끌하나 걸리지 않는 정치인이 손학규다.

탈당했다고 철새라는 비난과 정계은퇴 선언 번복했다는 것 두 가지를 공격하는데 따져보면 비난받을 일도 아니고 비난할 자격 있는 정치인 없다.

그렇더라도 다들 흠결이라고 떠들어 대니까 5점을 감점해서 95점을 주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손학규는 100점 만점짜리 지도자다.

따라서 나는 누가 뭐래도 손학규가 이시대 최고의 지도자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를 변함없이 지지한다.

<추신>

슬라이드의 스토리 서체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서 스토리필림 서체를 그대로 살린 것 한세트 더 올립니다.

다운로드 받으실 때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라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