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치/손학규 대표

단식농성장 방문자를 격려하는 손학규 대표

질고지놀이마당 2018. 12. 12. 03:09

연동형비례대표제 쟁취 - 목숨을 건 단식농성장



단식농성 중임에도 오히려 때때로 방문자들을 격려하면서 로텐더 홀을 몇 바퀴씩 도는 손학규 대표

몹시 힘들고 지칠텐데도 영국신사처럼 꼿꼿함을 잃지 않고, 형님처럼 다정다감한 모습이다.














































농성장을 방문한 지지자들이 돌아갈 기미가 없자 당직자가 나서서 그만들 퇴장해 달라고 권고

결국 소등을 하기로 한 20시를 한참 넘긴 20시 30분 경에 홀 중앙으로 모이세요~~ㅎㅎ


대표님께서는 번거롭게 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시지만


농성장 지지방문자들은 이대로 그냥 가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이심전심으로 기념촬영 대열로 모아졌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찍사는 부지런히 인증샷을 남겼다.






단식농성을 하면서도 하루종일 인터뷰, 접견, 대담, 기념촬영 등으로 기력이 소진됐을만도 하건만 퇴장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배웅하는 자상함이 몸에 배어있다.

그래서 지지자들은 그가 정치적으로 고난의 길을 걷고 있어도 그 곁을 쉽게 떠나지 못하고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