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기/북한·속리·월출산

새해 첫 산행, 북한산 백운대

질고지놀이마당 2020. 1. 7. 21:29

2020년 1월4일(토) 갬


동아시아미래재단 신년산행 겸 시산제에 참석했다.

시단봉에서의 시산제를 마치고 하산히는 일행을 뒤로하고 나홀로 백운대로 향했다.

멀리 이곳까지 와서 정상을 찍지않고 하산한다는 것은 내 사전에 없는 일이다. ^^*


백운대 오름길에서 만나는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



시단봉에서 바라다 보는 만경대와 인수봉

일행이 다 내려가고 행사를 주관한 민심산악회 회원들에게 삼각산(만경대 백운대 인수봉)을 설명해 주시는 임**고문님

이 설명을 들으면서 나는 백운대까지 찍고 내려가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굳혔다. ㅎㅎ


최대한 당겨서 찍은 노적봉, 만경대, 인수봉(왼쪽부터)



시단봉에서 백운대로 향하면서


왼쪽으로 노적봉


저 멀리 나란히 선 오봉과 도봉산


노적봉과 망경대




가까워진 만경대





노적봉


노적봉을 지나면서 백운대가 자태를 드러낸다.







백운대 서쪽으로 염초봉과 원효봉



백운대를 오르며 바라보는 만경대




백운대 오르는 길




백운대 오르는 길에 건너다 보이는 인수봉 위용




시단봉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빠른 걸음으로 이동, 1시간만에 백운대 정상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없을 때를 기다려서 태극기 휘날리는 백운대에서 마음속 염원을 기원했다.







백운대 정상아래 제법 널찍하면서 완만한 경사도를 지닌 안부는 백운대 오르는 사람들이 쉬어 내려오는 곳이다. 









보리사 너머로 원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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