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27. 토 맑음
이현숙 공동대표와 정우규 고문님 등 세 사람이 단촐하게 다녀 온 캠페인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가 아닌 홍류폭포 옆에서 신불산 정상 바로 아래로 이어지는 중앙능선을 통해 올랐다.
이 코스를 택한 이유는 세진중공업에서 추진하는 신불산케이블카 노선과 가장 가까운 경로이기 때문이다.
마침 두 분은 미답구간이어서 새 코스에 대한 기대가 만족감으로 채워졌다.
케이블카 반대 캠페인 여정에서 담은 영남알프스의 늦가을 풍경도 첨부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왜 인공시설물로 망치려 하는 것일까요?
케이블카는 시설 자체만으로도 자연환경을 훼손합니다만 운영을 통해서 자연훼손을 지속적으로 가속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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