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의 도시 세도나 3. 캐드럴 록 / 미국서부여행(48) 세도나 탐방사진 세번째 순서는 캐드럴 록이다. 이곳 역시 세도나에서 氣가 세다는 4곳 중의 한 곳이다. 조금은 푸석거리는 듯한 붉은 바위산 정상부에 훨씬 단단해 보이는 바위군이 늠름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서있다. 캐드럴 록을 오를 때의 시간이 대략 정오무렵이어서 순광으로 보는 풍..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2.09
氣의 도시 세도나 2. 벨락 / 미국서부여행(47) 2월 14일 일요일 맑음 한국 날자로는 설날이다. 세도나의 일출과 아침풍경을 보기 위해서 새벽댓바람에 나홀로 에어포트에 다녀온 다음에 가족과 함께 탐방길에 나섰다. 숙소에서 불과 5분정도 거리에 벨락 탐방로가 있었다. 그간의 중서부 여행에서는 무척 춥고 눈덮인 겨울이었는데 이..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2.03
氣의 도시 세도나 1. 에어포트 / 미국서부여행(46) 2월 14일(한국시간 설날) 일요일 맑음 새벽여명 속에 밝아오는 세도나를 보겠다는 것이 목표였으므로 새벽 미명에 지도 한장을 의지하고 숙소를 나섰다. 물론 이곳을 여행목적지로 결정하면서 정보검색을 통해 탐방 포인트들을 어느정도 숙지한 상태여서 길 찾아 가는 것은 그리 문제가 ..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2.03
빛의 예술 엔틸로프캐년 / 미국서부여행(45) 2월 12일 금요일 맑음 / 현지여행 11일차 아침에 글렌호수의 일출과 풍경을 좀 살펴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짐 정리릉 하여 찾은 엔틸로프캐년이다. 실은 이곳 교통의 요지라 할 피지를 방문한 가장 큰 이유가 바라 엔틸로프캐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함이다. 전 세계의 사진작가들이 동..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1.11
글렌호수(포웰댐)와 호슈스밴드 / 미국서부여행기(44) 2월 12일 금요일 맑음 / 현지여행 11일차 페이지에서 탐방일정 계획은 포웰댐 일부와 엔틸로프캐년 등 대략 오전 한나절로 잡았다. 새벽같이 일어나 아내와 딸을 깨웠다.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에 힘들어 하면서도 글렌호수의 일출을 보러 가자는 말에 부시시 일어난다. 글렌호수와 포웰댐은 다른 곳이 ..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1.11
서부영화 단골무대 모뉴멘트밸리 풍경 / 미국서부여행기(43) 2월 12일 금요일 맑음 / 현지여행 11일차 모뉴멘트밸리는 원주민자치구(나바호)로서 서부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거나 달력사진을 통해서 눈에 익숙한 풍경들이 많다. 그만큼 이국적인 풍경이 집약돼 있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서의 가족사진이 별로 없다. 그 이유는 머문 시간이 짧았던 것도 있지..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1.09
모뉴멘트밸리 여정/ 미국서부여행기 (42) 11일차, 2월 12일 금요일 맑음 메사베르데 유적이 있는 코테즈에서 모뉴멘트밸리로 이동하는 여정이다. 모뉴멘트밸리에서 하루를 묵으면 저녁과 아침풍경을 다 볼 수 있는데 이제 남은 일정으로는 그럴 여유가 없다. 원 계획은 일찍 출발하려 했으나 메사베르데에서도 한나절 탐방이라 시간을 좀 지체..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1.09
메사베르데 유적지 2 / 미국서부여행記(41) 여기서부터 소개하는 유적지는 우리 가족끼리 돌아본 곳이다. 박물관과 그 옆에 안내를 받아서 들어갔던 집단 거주시설을 제외하고는 탐방안내도를 참고하여 스스로 찾아 다녀야 했다. 그렇지만 초행길이라 해도 그닥 어렵지 않게 돌아 볼 수 있도록 탐방로 동선이 잘 짜여진 편이다. 가르키는 곳으..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1.06
메사베르데 유적지탐방 / 미국서부여행記(40) 아침 식사를 하고나서 다시 길을 찾아 나섰다. 목적지로 삼았던 박물관이 있는 유적지까지는 대략 40km 정도. 이곳도 탐방객이 거의 없고, 겨울철에는 오픈하는 곳도 극히 제한 적이었다. 그리고 인디언 거주지 탐방은 레인저의 안내를 받아야만 가능했는데 겨울이라 방문객이 적다 보니까 일정한 시간..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1.06
메사베르데로 가는여정/ 미국서부여행기(39) 2월 12일 금요일 맑음 / 현지여행 11일차 메사베르데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었기에 여행 도중에 딸내미 의견을 받아들여 추가했다. 모든 동선과 탐방 장소가 내 취향대로 짜여 있다고 푸념을 하던 딸이 어디선가 여행 안내서를 들춰보고는 '갑시다'해서 '그러자' 간 곳이다. 메사베르데.. 여행사진(記)/국외여행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