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이후 가덕도를 6번 방문했다. 그런데 아름다운 해안 곳곳에 파도에 떠밀려오거나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 소식에 주민들은 섬에 대한 애착이 식어버리고 행정기관도 손을 놓아버린 것일까? '어차피 사라지게 될건데 청소는 뭣하러 하냐?'는 자포자기 마음을 보는것 같아서 이방인의 마음도 무겁고 착잡했다. 2021. 3. 5 첫 방문 당시 대항항에서 만난 바다 쓰레기 세바지항과 방파제 데트라포트 사이에 쌓여있는 바다쓰레기 3월 27일 탐방에서 만난 외양포 해안 쓰레기 4월 9일 해상탐방을 하면서 바다(배)에서 바라본 해안쓰레기 4월 15일 해안 답사과정에서 만난 해안쓰레기 다른 곳의 쓰레기가 바다에 떠밀려 온 것이라면 이 쓰레기들은 이곳에 온 사람들이 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