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행사진

산행 인솔과 안전을 책임진 산행대장님들이 출발에 앞서 분주하다.(송강대장, 그린대장)

 

 

무인대장님과 송강대장님의 안전을 기원하고 수고를 격려하는 악수

 

"딱 걸렸어!"

동작그만! 이것들이 군기가 빠져가지고 말이야 얼차려를 한번 해 말어? (허걱! 그린대장님한테 잘못 걸렸나보다)!

 

"그러지 마세요, 산을 탈때는 강하지만 부드러운 여자랍니다앙~"

 

종주팀 몇명이야? 한놈, 두더지, 석섬, 너구리, 오징어...

 

어이, 보소 산행대장 일박이일 하는교? 

 

어어이, 회장님 없다고 요령피우지 말고, 단디 챙기더라고!(산울림 고문님이 오늘의 지휘관이자 총감독)

 

나를 따르라! 종주를 향해 출발!

 

파계사 경내를 가로질러... 

 

지장전 앞 해우소에서 단도리 한번 더하며 대한백리의 명예를 걸고...

 

힘찬 출발!

고개까지 바람처럼 치고 올라가는 그린대장님의 실력을 질고지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

 

눈에 보이는 고개만 오르면 능선길

 

첫 휴식을 취하며 비로소 아이젠 착용

 

본격적인 능선길 종주 출발!

 

고문님, 장비가 말을 안듣는감유? 

 

맨 후미를 맡은 고문님과 파르티잔대장님

 

이제부턴 단내가 팍팍 나도록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길

 

갈길 바빠도 경치도 보고 사진도 찍어야죠. 땅만 보고 걸어서야... 

 

 

헬기장에서의 두번째 휴식(종주팀의 유일한 부부대원?)

 

 

대장님, 뒤로 꼬불친 손에 뭘 감춘대유?

 

 

종주팀 함께한 여학생들 대단하신 분들임다.

 

3총사

 

 

가장 많이 모인 처음이자 마지막 종주팀 단체사진 기회. 꽁지에 불붙은듯 달라빼느라 찍사한테 찍을 기회를 좀체 안주시데요.

 

 

"시방 선착순 하나?" 암릉구간은 전부 우회통과(?)

 

 

에구 힘들다. (몰카 죄송!)

 

와~ 맛있는 식사시간이다. ^^* (고문님과 맨 뒤에 도착하니까 벌써 전 걷는 분위기)

 

산 잘타는 그린대장은 먹는 것도 대장감이여! 하모 잘 묵으야 힘쓰제 

 

 

이런, 이런! 커피 맛나게 마시는 모습 몰래 찍으려 했는데 셔터 누르는 순간의 시선맞춤~@@~ 

 

남들 다 먹고 짐싸거나 말거나  따땃한 만두국 끓인 **님 덕분에 고문님과 질고지 차디찬 김밥 맛나게 먹었음다 감솨~!

 

그래, 이맛이야! (어디 짱박아 논 쇠주 더 없나?)

 

몰카 죄송!  거 숙녀님 커피향 음미하는데 궁디 들이대는 귀하는 뉘슈?

 

찍사는 차별대우 한 것 아님데이. (주문하면 항상 대기 중이었는데 시원찮아 보였는지 주문이 없었음다) 

첫 고객인 청풍님(이후 단골을 맺기로 함 ^^*)

 

 

따땃한 만두국물 얻어먹은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