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보는 만어사

밀양시 삼랑진읍에 있는 만어사(萬漁寺) 및 만어산

부서행사를 위한 준비차 사전 답사를 다녀왔다. /80324

 

 '1만 마리의 물고기 형상'을 한 바윗돌이라 해서 만어사(만어산)의 어원이 된 것으로 보이는 바위 너덜지대가 장관을 이루는 곳.

 만어사 뒷편의 완만한 능선으로 보이는 뒷동산(이동전화 중계탑 있는 곳)이 만어산(670m)이다.

 

너덜바위 주변에 생강나무꽃은 만개하였는데 진달래는 아직 꽃봉오리가 터지지 않고 있었다.

 

 

 

 버들강아지의 봄맞이

 

 

 

 

  

 

 

 

 

 미륵바위를 모신 미륵전(모델은 회사 동료 ^^*)

 

미륵전 내부의 '미륵바위'

부처님 형상을 한 바위라서 큰 집을 지어 모시고 있나본데 무식한 중생의 눈에는 물고기(혹은 두꺼비) 형상으로밖에...

 

수많은 바윗돌 중에는 돌멩이로 톡톡치면 마치 종처럼 맑고 청아한 소리가 울리는 것들이 있다.

  

 대웅전과 산신각

  

 

 

 자료사진/ 만어산(670m) 정상에서 바라 본 주변 전망(2006. 3 . 29 촬영)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능선이 영남 알프스(북동쪽 방향)

 

 동쪽으로 물금 원동방향으로. 중앙에 높아 보이는 산이 천태산

 

삼랑진읍 방향(정남쪽) 낙동강이 일부 보인다.

  

  진달래가 만발한 어느 봄날(2007.4)

 

  

만어사 찾아 가는 길(울산 기준)

  

24번 국도 이용 : 24번 국도상에서 표충사 들어가는 길로 접어들어 다리를 건넌다음 곧바로 우회전하여 지방도로와 임도를 이용하면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3월 24일, 국내 국도 중에서는 가장 길다는 가지산 터널이 개통되어 울산에서 밀양으로 가는 길이 15~20분 정도 단축됐다.

 

고속도로 이용 : 경부- 양산선 - 대동JC에서 대구방면민자고속도 - 삼랑진 IC - 지방도로 이용 (거리는 훨씬 멀지만 길이 좋아서 시간은 비슷하다.)

 

 

 

 

 

<부서 행사용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