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산행기/북한·속리·월출산

도봉산 오봉

질고지놀이마당 2008. 2. 7. 23:14

언제 : 2008. 2. 7(목) 맑음 / 설날 오후에 아내와 함께 도봉산(오봉)에 오르다.

코스 : 도봉산 탐방안내소 - 도봉사- 우이암- 오봉- 여성봉 - 자운봉- 원점회귀(6시간)

 

우이암 오르는 계단에서

 

오봉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능선 전망바위에서

 

사모관대를 닮은 오봉 틈새에 할멈은 왜 그러고 계시우?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바위돌이 참 잘생겼다!

 

 

 

 

오봉을 이루는 바위의 전모가 드러날수록 그 규모가 보는이를 압도한다.

 

 

 

여성봉으로 내려가는 능선에서 본 오봉

여성봉 정상의 바위는 마치 오묘한 여성의 거시기처럼 생겼는데 그렇다면 오봉은 힘있는 남성의 상징인가?

 

 

 

여성봉에서 본 오봉능선

조물주는 산을 만들면서도 음양의 조화를 염두에 두셨나 보다.

 

 

오봉의 두번째 바위돌은 이쪽에서 보면 거북이 또는 달팽이를 닮았다.

 

오봉능선 위에서 내려보면 별로 커 보이지 않는 바윗돌에 불과해 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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