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하이브리드 에코 포인트 1,000점 갱신

에코포인트 1,000포인트를 갱신했다.(5월 20일 현재)

작년 9월 28일 출고한 쏘나타하이브리드(이하 '쏘하') 신차를 운행한지 235일, 총 주행누계 19,235Km 를 달린 시점이다.(아래사진 참조)

 

5월 20일 현재까지 토탈 평균연비는 리터당 14.4km였고 주유비 1만원 당 평균 주행거리는 75.7km였다.

총 주행거리 19,235km / 총 주유비용 254만원 / 총 주유량 1,337리터(총 주유금액에서 리터당 평균단가 1,900원 적용하여 환산) 

이 데이터는 고속주행과 출퇴근시 시내주행을 구분하지 않고 출고하여 지금까지 총 주행한 거리와 총 주유비(량)으로 단순계산한 것이다.

 

5월 20일 촬영한 계기판 사진

누적 에코포인트 1,000점(계기판에는 자동 리셑되어 0으로 표시), 총 주행거리 19,235km를 표기하고 있다.

 

1,000포인트 표시되는 사진을 찍어두려고 998포인트 부터 수시로 확인을 했는데 이게 왠 일?

999 다음에 의례히 1,000 이라는 숫자가 표시될 거라고 기대했는데 계기판에는 0으로 표기되고 있었다.

에코포인트가 1,000포인트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리셑 되는 시스템인가보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혹시 나도 모르게 리셑 버튼을 눌렀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

 

'쏘하 전문가'라 할 교육팀 강사에게 문의한 결과 자동 리셑되는 시스템이 맞다고 한다. (그러면 그렇지! ^^;;)

대신에 1천포인트를 갱신 할 때마다 에코 포인트를 표시하는 화면상에 꽃이나 지구 그림(?)이 하나씩 늘어난다고 했다.

 

여하간 짧은 기간에 주행을 많이 한 편인데 에코 포인트 누적 기록을 보면 '쏘하'의 특성에 맞춰 운전을 했다는 것이 어느정도 입증되는 셈이다.

이실직고 하건데 젊은 날 한 시절, 한 성깔 하던 필자의 운전습관이 쏘하로 바꾼 이후에는 '준법, 정속 주행'으로 완전 개조되었다. ㅎㅎ

 

5월 15일 오후시간대 연비그래프

 

아침 출근길 외기 온도가 15~20도를 오르내리면서 출근길 연비그래프는 거의 일정한 패턴을 보여준다.

5월7일(화) 아침 연비그래프

 

5월 6일(월) 아침 출근시 연비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