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억새산행 2

2013. 10. 13. 일 맑음

 

사진 분량이 많은 관계로 앞 글에 이어서 소개하는 두번째 꼭지다.

 

동문을 거쳐 동쪽 능선에서 정상석이 있는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보는 풍경이다.

 

 

 

 

 

 

조금전에 거쳐 온 '배틀바위'라 부르는 남쪽 봉우리다.

 

 

 

 

 

 

 

 

 

 

 

 

화왕산 정상부는 억새군랑때문이라 그런지 물이 많은 편이다.

골을 이루는 곳에는 물 웅덩이가 있고, 골짜기로 제법 많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드물게 마주친 등산객

 

 

 

 

정상부 한바퀴 둘레에서 약간 돌출되어 있는 화왕산 정상(정상석이 세워진 곳이다.)

 

 

 

화왕산 정상부에서 배틀바위쪽을 바라보면 서편으로는 급경사를 이루면서 깎아지른듯한 바위능선이 겹겹이 포개져 있다.

 

 

 

 

 

 

 

 

 

 

 

 

 

 

2코스로 올랐다가 3코스로 하산

산행시간은 대략 3시간, 올라가는데 40분, 하산하는데 25분쯤 걸리고 나머지는 정상부를 돌면서 사진찍는데 할애했다.

하산을 마칠즈음에서야 화왕산 억새장관을 찾는 등산객들이 봇물처럼 밀려들고 있었다.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