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記)/국외여행

장가계-십리화랑

질고지놀이마당 2014. 11. 7. 23:15

장가계 단체여행에서 네번째 소개는 십리화랑이다.

원가계를 보고 난 다음에 이제는 더 감동할만한 풍광이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십리화랑은 이름처럼 자연이 만든 작품을 십리에 걸쳐서 펼쳐놓은 화랑이었다.

 

 

 

 

십리화랑 탐방은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갔다 다시 나오면서 협곡 양쪽의 절경을 감상하는 코스다.

그런데 사진을 찍으려면 좀더 천천히 이동하면서, 그리고 중간에 서서 촬영포인트를 잡는 것이 좋다.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패키지 관광은 그야말로 수박 겉핥기 식이다.

시간에 쫓기기도 하지만, 뭣이든 관광객 주머니를 열도록 해야 관광회사도 가이드도 수입이 생기니까 옵션을 거절하기도 어렵다.

단체라서 돈을 다 냈지만 이동하는 모노레일 위에서는 사진촬영에 제약이 많아서 돌아 나올 때는 모노레일을 타지않고 뛰다시피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낙타바위

 

세자매 바위

 

 

 

 

 

 

 

 

약초캐는 노인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