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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2)- 엄홍길대장, 관객과의 대화

질고지놀이마당 2014. 11. 24. 07:39

영화가 끝난 뒤에 관객과의 대화시간

 

주요 내빈과 관객들 대부분이 영화상영이 끝났어도 자리를 지키면서 엄홍길 대장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신영철 선생의 사회로 자유롭게 토크쇼 형식으로

 

 

 

 

 

 

 

 

객석 엿보기

갓난아기를 업고 나온 젊은 부부

 

 

자리를 뜨지않는 내빈석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수업'을 나온 선생님

 

복장에서 드러나는 등산메니아들

 

 

 

 

 

 

 

엄홍길 대장의 화두는 '도전'이었다.

 

 

 

 

 

객석의 질문

 

 

 

 

 

 

 

 

"60cm의 보폭으로 8,000m 히말라야 정상에 오른다"고 강조하는 엄홍길 대장

어떤 장애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 도전하지 않고는 성취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엄홍길 대장의 인사법은 독특했다.

두손을 모으고 합장하듯이... 마치 신령스러운 히말라야 산을 향해 경배하는 듯한 모습이다.

아마도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나마스떼...'

 

다음에 상영 할 두번째 산악영화는 '노스페이스'

12월 19일 19시~ 같은 장소에서, 벌써부터 기대된다.

 

다음꼭지(3편 엄홍길 대장의 팬 싸인회)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