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記)/국외여행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

질고지놀이마당 2015. 4. 30. 22:55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란 지명이 맞나 모르겠다.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니까 기억에만 의존한다는 것이 무리다.

하여간 아담하면서 깔끔한 이미지를 풍기는 변방의 작은 도시였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출발하여 와이너리를 견학하고 토론토로 향하는 경로상에서 약 2시간 머물렀던 곳이다.

딸네 가족은 쇼핑과 먹는 것을 찾아서 시간보내고 나는 혼자 소도시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풍경을 담는 자유시간을 가졌다.

 

고풍스러움과 아름다운 건축미를 지닌 아담한 호텔

간판을 보니까 150년의 역사를 지닌?

 

 

아담하고 깔끔한 인상의 거리풍경

 

 

 

 

 

 

노견을 이용한 간이 주차장에 세워진 차들 중에서 현대차가 많이 보이니까 더 친근감이 가는~ㅎㅎ

 

 

 

 

 

 

 

 

 

 

 

 

 

보존가옥으로 지정된 집인 모양이다.

집의 역사와 함께 가계도까지 설명되어 있다.

 

 

 

 

 

 

 

 

 

자연과 공존하는 지혜가 담긴 보행자 도로와 울타리

 

 

 

 

 

 

 

 

강 건너편은 미국땅이다.

나이아가라폭포를 흘러내린 강물이 흘러드는 곳은 바다처럼 넓은 내륙호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