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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2014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새정치민주연합, 노동절에 노동후보 대거 출마김재근 북구청장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합동 출마회견 가져 승인 2014.05.01 ▲ 김재근 새정치민주연합 북구청장 후보가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울산 ..

2014. 5. 1. 목. 맑음 잠자는 시간, 먹는 시간, 이동하는 시간 등등 촌각도 아껴쓰고 쪼개서 써야 하는 후보자 입장에서 공개적인 일기를 쓴다는 게 점차 버겁게 느껴진다. 약속한 것도 아니고 많이 봐주는 것도 아닌데 일기를 쓰기 위해 하루 일과 메모와 생각을 가다듬고 적지 않은 시간을 ..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 후보들이 제1야당 도약을 위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노동절인 오늘 안철수대표와 함께하던 울산지역 노동포럼의 노동계 및 진보적 시민운동가 일꾼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9시 40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김재근 북구청장 후보와 ..

2014. 4. 30. 월 잔인한 4월을 지나 5월로 가는 길목에서 잠시 생각을 정리해 본다. 문학적 표현으로 '잔인한 4월'이라고들 부르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실제로 4월을 잔인하다고 느낀 적이 몇 번 있었다. 가장 먼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슬픔이었던 어머님의 갑작스런 별세를 시작으로, 부모님..

통합관리 클러스터 조성”이상범 새정연 시장후보 승인 2014.04.30 이상범(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울산시장 후보는 3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재해·재난과 관련한 예방·관리·연구 등 통합관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각종 재..

전날 단일화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은 조심스러웠지만 한산하고 여유가 있었다. 기자들의 취재나 관심이 한산했다는 말이 아니라 다들 눈치를 보느라 기자회견이 뜸해서 앞뒤 시간 여유가 있었고, 기자실 복도도 분잡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런데 오늘은 상황이 180도로 달라졌단..

2014. 2. 28. 월 왼종일 비가 내렸다. 원통하게 수중고혼이 된 어린 넋들이 흘리는 눈물이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과 분노가 빗물로 내리는 것 같다. 구조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선장과 선원이 먼저 도망가는 바람에 차디찬 물속으로 가라앉은 아이들. 우왕좌왕 ..

<긴급 추가> 세월호 참사에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 박근혜정부에 대해 분노한 민심이 반영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기에 링크로 소개한다. 기사 바로보기 클릭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50 일반인에게 일요일은 휴일의 개념이지만 기독교와 천주교를 믿는 신자들에..

실종자 수색이 열흘을 넘겼는데도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기대를 모았던 민간구조장비 '다이빙벨'도 아직까지 투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안타깝다. 날씨가 나빠져서 그렇다는 보도와 현재 구조작업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바지선과의 충돌 우려 때문에 일단..

<일러두기 : 하루 일기를 저녁에 마감하고 써야 하는데 잠자기 전에 시작했다가 그냥 잠들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아예 다음날 아침 맑은 정신으로 쓰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까 날자 개념이 간혹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1) 예비후보 등록 열흘째가 되어 가는데도 아직 선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