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처럼 문경 봉암사 입구에서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희양산
금단의 땅이라 더 가고싶고 궁금한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대야산 정상에서 망원줌렌즈로 당겨서 찍은 희양산
대야산 정상석 너머로 멀리 조망되는 희양산
대야산을 지나 버리미기재와 이화령을 거쳐 조령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은 희양산을 스치듯 비켜간다.
이 사진을 찍은 지점이 말하자면 민통선(민간인통제선)이다. 해질무렵 봉암사 입구에서
대야산 등산을 마치고 가은읍으로 향하는 도로가에서 당겨 본 희양산
인간의 발걸음을 허락치 않는다는 사실과 봉우리 전체가 희고 거대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신비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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