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記)/국내여행

거가대교 및 해저터널

질고지놀이마당 2011. 3. 11. 06:50

 

언제 : 2011년 3월 6일

왜 : 산행팀에서 거제지맥 종주산행을 하러 가면서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다.

원근감이 느껴지는 수장교의 위용, 날씨가 좀 맑았더라면..

 

해저터널, 해저 43M지점을 알리는 전광판이 아니라면 여늬터널과 다를바가 없다.

역시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다.(거가대교도 그렇고 이곳을 지나면서 차를 세울만한 곳은 없어 보인다.)

 

거대한 컨테이너 크레인이 사열하듯이 줄지어 선 모습

가덕도로 건너가는 도중에 차창밖으로 찍은 부산신항만 모습이다.

 

 

거가휴게소는 이곳을 지나는 차량이 무조건 들러가도록 도로구조가 만들어져 있다.

물론 안쉬고 지나치면 그만이지만 일단 휴게소 주차장을 거쳐가는 도로구조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거가대교 전망인데 좀 멀다.

야경을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요즘 고유가로 조명등을 켜지 않는 시기다.

 

 

 

 

 

 

거제도 가는길이 참으로 빨라졌다.

섬과 육지가 맞닿는 것처럼 가까워짐을 상징하는듯한 휴게소의 조각 구조물

 

 

가덕도 쪽에서의 해저터널 진입(오른쪽에 일부 보이는 언덕에 휴게소가 자리잡고 있다.)

 

 

해저43m 지점이 가장 낮은것 같고 28m표시를 지나자 금새 지상으로 올라온다.

 

연이어 나타나는 사장교 교각의 위용

 

 

 

 

 

한결 가까워전 거제 통영길

유료 통행료가 비싼 것이 흠이지만 시간과 기름값 절감효과는 확실하게 체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