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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현자지부 5대 지부장선거 유세현장

질고지놀이마당 2013. 10. 25. 15:19

2013. 10. 25. 금. 맑음

 

어제(10.24)부터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금속노조 현자지부 제5대 지부장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울산공장 본관 잔디밭에서 첫번째 선거유세가 진행됐다.

화창한 날씨속에 진행된 이날 선거유세에서는 각 후보진영의 선거운동원들이 조직력을 과시하며 초반 승기를 잡기위한 치열한 선거전을 전개했다.

 

하지만 우려했던 대로 정작 주인공이어야 할 순수 조합원 청중은 많이 모이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가 재연된 것은 옥의 티였다.

각 후보팀의 유세모습을 공평하게 각각 5컷씩 안배하여 유세를 한 순서대로 소개한다.*^^*

 

참고로 1차 투표는 11월 5일 실시하며, 1차투표결과 과반수 당선자가 없을 경우에는 1, 2위 득표팀을 놓고 11월 8일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첫 후보의 유세가 진행되는 동안에 단상 아래서 선거유세를 기다리는 지부장 후보팀들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기치로 흠결없는 선거를 치르기 위해 애쓰는 중앙선관위원들

 

선거유세 첫 순서는 기호 4번 손덕헌 후보팀(민투위)

 

 

 

 

 

선거유세 두번째 순서는 기호 5번 김주철 후보팀(민주현장)

 

 

 

 

 

선거유세 세번째 순서는 기호 3번 김희환 후보팀(금속연대)

 

 

 

 

 

 선거유세 네번째 순서는 기호 2번 이경훈 후보팀(현장노동자) 

 

 

  

 

 

선거유세 마지막 다섯번째 순서는 기호 1번 하부영 후보팀(들불)

 

 

 

 

 

유세장 주변 가을풍경보기

임기를 마치는 현 임원들은 마음이 홀가분, 시원섭섭할 것이다.(왼쪽부터 김홍규 수석, 문용문 지부장, 이상수 현장노동자 의장)

편안하게 유세 경청하라고 의자까지 준비했는데 빈자리가 더 많은...ㅠㅠ 

 

 

 

  

 

나들이 가기 딱 좋을듯한 가을날씨 가을풍경~^^*

 

 

 

 

에구 아까운지고~ 잘 익은 모과열매가 연못에 둥둥

 

 

 

 

 

 

 

 

 

 

퇴근을 준비하다가 사무실 창너머로 연출되는 해넘이 노을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