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바위길 탐방

2017. 6. 10. 토. 맑음

그동안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던 청정해안을 제한 개방하여 탐방로 공사를 마치고 일반에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은 탐방코스라고 해서 들렀다.

해안을 따라서 약 3km 남짓한 탐방로를 만들어서 관광상품화 한 아이디어는 지방자치의 긍정적인 면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입장료 3,000원은 너무 비싼 것 같고, 탐방로 중간중간에 너무 협소한 구간이 있어서 교행하기 옹색한 점이 단점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