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7. 금. 맑음
강에 일정 구간에서 물고기를 보기 어렵다는 제보를 받았다.
하류에는 물고기가 그야말로 '물반 고기반'이라고 할만큼 많다는데... 상류에도 고기가 많다는데...
나부터 반신반의, 그게 말이 되나 싶은 생각이 맴돌았다.
하지만 근거없이 빈말을 할 사람이 아니었기에 가능한 빨리 현장확인을 다녀왔다.
제보내용은 사실이었다, 필자가 살펴 본 바로는.
내가 제대로 못보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그리고 겨울이라서 물고기가 잘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거꾸로 제보자의 말처럼 하류와 상류에서는 물고기떼를 확인했고, 답사를 나 혼자 한 것도 아니었다.
거기가 어디냐고?
태화강이다.
망성교에서 KTX역이 있는 구수리까지 구간이다.
답사를 다녀온 현장사진으로도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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