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비상행동!!

Daum 포토베스트에 선정된 포스트입니다. 암자로 떠남을 잠시 멈췄다. 마음은 고요한데, 가슴 한 켠이 답답했다. 어디로 갈까? 가슴이 뻥 뚫리는 곳,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가 보고 싶어졌다. 욕지도를 택한 건 이런 이유에서였다. 굳이 다른 이유가 있다면 감귤 때문이었다. 제주도에서만 생산되는 줄 ..

Daum 메인 라이프스토리에 소개된 포스트입니다. 애초의 목적지는 대방사와 각산 정상까지였다. 삼천포 대교와 남해 바다의 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었다. 그런데, 진입로가 공사 중,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 함에도 불구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었다. 애써 ..

하늘에서 본 티베트 설산과 빙하 ** 비행기에서 설산과 빙하를 찍는 일은 쉽지 않다. 대부분 설산지대는 구름에 잔뜩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가 티베트를 떠나올 때 운좋게도 구름 사이로 드러난 설산과 빙하를 만났고, 나는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다. 여기에 실린 4컷 정도의 사진은 내가 낸 ..

世界의 宮殿 베르사이유 宮殿 (불란서 파리) 여름 宮殿 (러시아 뻬데르부르그) ;; 크레물린 宮 (러시아 모스크바) ;;;; 돌마바부체宮殿 (터키) ;; 쯔인가宮殿 (독일) ;; 쉰부른宮殿 (오스트리아) ;;;; 버킹암宮 (영국) 알한부라宮殿 (스페인) ;;마이소르 (Mysore) 궁전 (인도)

桂林山水風光 (專門寫眞作家)

언제 : 07. 11. 25(일) 맑음 누가 : 짝지랑 둘이서 청송 주산지는 사진가들이 가장 즐겨찾는 소재중의 한 곳이다. 그러나 막상 가보면 실망한다던 말이 있을정도로 사진작품으로 보는 주산지의 풍경은 춘하추동 아름답기 그지없다. 지난 가을, 단풍이 한창이면서 안개가 많이 피어오를 때를 맞추어 가고 ..

언제 : 11.11(일) 맑음 누가 : 235회원 12명 오리온목장 억새밭으로 가는 들머리 계곡 가을 속으로의 여행 무장사지 3층석탑 목장길 따라서~ 억새밭 아래 분지 목가적인 풍경(억새밭인지, 보리밭인지?) 빛 방향에 따라서 하산길 풍경, 억새밭 너머로 단풍바다 하산길에 만난 단풍 원색 색감의 조화, 계곡으..

** 신선이 노니는 곳 중국 복건성 우이산의 비경 ** Heaven (Waiting There For Me) - Ronan Hardiman 우이산의 아름다움은 하늘에서도 펼쳐진다. 천길 절벽 끝에 우뚝선 바위 실구름 피어올라 모이고 흩어지며 만들어내는 운해 낀 산악 천길 절벽 끝에 우뚝한 천유봉(天游峰)을 오르지 않고는 우이산을 다녀왔다 할 ..

2007. 10. 27(토) 맑음 암봉과 단풍의 조화로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는 곳. 맑고 화창한 가을날씨를 맞아 탐방객들로 만으로도 또 다른 볼거리를 이루는 대둔산을 찾았다. 마치 신이 빚은 조각품처럼 온갖 기암절벽 사이로는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고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었다. 대둔산 아래 케이..

신이 빚은 조각품에 계절이 아름다움 옷을 입힌 대둔산 풍경(07.10.27.토) 제철을 만나 탐방객들로 붐비는 구름다리 및 철계단과 달리 비교적 한적한 칠성봉 전망대 쪽에는 암벽을 타는 인간 스파이더맨이 가을 정취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