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동아리/풍경사진

산새(딱새?)의 육아일기

질고지놀이마당 2007. 5. 3. 12:09







어미새의 정성으로 알에서 부화한 산새가 이제 막 눈을 떴습니다.

미물도 새끼를 향한 보살핌은 지극정성입니다.

 

어버이날 부모님의 은혜와 자식 사랑을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사진을 소개합니다.

북구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작년 봄에 찍었던 사진임을 양해 구합니다)

 

 

위로부터

4월 16일 가지런히 낳은 새알 여섯개 발견

4월 27일 어미가 품기 시작한지 10여일만에 부화하여 여섯마리 탄생

4월 28일 부화한지 하룻만의 모습, 소리만 듣고 본능적으로 입을 벌림

5월 4일  부화한지 일주일째, 부리 눈 날개 등 모습 또렷함. 본능적인 경계심으로 바짝 웅크림

5월 7일  부화한지 열흘째, 윤관 뚜렷하고 눈을 뜸. 본능적인 경계심으로 새끼들끼리 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