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을 추모하는 매형의 간절한 기도(기독교식인지, 불교식인지는 매형 마음 속에...^^*)
누나는 시방 형님 이발시키는 중?
어랏? 호미로 오빠를 펑펑 때리다니...?
오빠는 뭣이 그리 급해서 젊은 나이에 훌쩍 홀로 가셨수!
얼르고 달래고...
무심하기도 하고 살같이 빠른 세월은 어느 사이에 살아 생전 형님과 누나를 동갑으로 만들었다.
중년의 건강하고도 넉넉한 웃음을 그대로 주욱~~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감기몸살을 무릅쓰고 동행한 작은 형수님 마스크 덕분에 찍사 눈밖에 난 것이니 이해 하셔유
친정집 고향땅에 가까이 오니까 마스크를 벗고, 얼굴에 생기가 돌아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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