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8. 12. 30(화) 무척 추운날씨, 강풍은 여전하지만 개인날씨여서 전망 좋은 편(강풍에 날리는 눈으로 가끔 시야 흐림)
누가 : 나홀로
코스 : 중청대피소~대청봉~중청~소청~희운각~공룡능선(무너미재-신선봉-1275봉-나한봉-마등령)~금강굴~비선대~설악동 하산(약 9시간)
중청대피소에서 중청봉 허리를 휘감아 돌아 소청으로 내려가는 길에도 계단과 데크를 설치해서 많이 편해졌다.
그리고 이곳은 전망데크가 아니어도 일망무제, 조망이 탁트인 곳이다.
가운데 용아릉을 중심으로 왼편으로 서북능선, 오른쪽으로 공룡능선이 에워싼 형상으로 끝없이 펼쳐진 설산의 위용이 장쾌하다.
서북능선, 귀때기청봉과 그 너머로 가리봉 주걱봉
서북능선 및 귀때기청봉 너머로 가리봉과 주걱봉 클로즈업
용의 이빨로 불리는 용아장성능선
바람이 눈을 몰아다 쌓아놓은 雪城 너머로 펼쳐진 설악의 암릉
雪城 및 상고대 너머로 돌아다 본 대청봉
서북능선 끝자락이 보다 선명하게 잡힌다.
왼쪽에 귀때기청봉에서 연결되는 서북능선상에 큰, 작은 감투봉과 안산이 이어진다.
가리봉 주걱봉, 삼형제봉도 저 능선상에 가리봉 뒤로 연결되는데..
다시 시선을 발 아래로 내리면 용아장성능선이 날카로운 암릉을 보여준다.
소청에서 희운각대피소로 내려가는 길은 가파른데다가 눈이 많아서 엉덩방아 눈썰매 타기에 딱이다.
대신에 희운각에서 올라오는 등산객에게는 고약하기 짝이 없는 민폐가 된다.
이쯤에서 산객을 만나 품앗이로 첫 기념사진을 한장 남겼다.
내려올수록 바람이 몰아다 쌓아놓은 눈이 많다.
철계단의 계단이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로 쌓인 눈
희운각에서 계단을 올라오는 산꾼의 발걸음이 무거워 보인다.
눈속에 파묻혀 고즈넉하기 그지없는 희운각대피소
무너미재에 새로 만들어 놓은 전망데크에서
다음은 공룡능선 구간으로서 신선봉에서 1275봉까지의 구간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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