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30년지기 부부모임에서 캄보디아-베트남 단체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 반이 지났다.
여행을 다녀온 이후 더 중요하고 급한 일들의 연속이어서 뒤로 밀쳐놨던 여행사진 정리가 아주 잊혀지기 전에 마저 정리해 올린다.
수천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할롱베이를 누비고 다니는 선상에서 보는 풍경 두번째 소개다.
이건 뭐 구태어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냥 보고 느끼는 것은 보는이의 몫이다. ㅎㅎ
다만 아쉬운 것은 연무와 같이 흐린한 시야, 즉 날씨가 맑지 않은 점이다.
이 대목에서 설명 한줄, 중간에 유람선에서 내리는 경우가 두세번 있다.
처음에 이곳, 섬산 중턱에 종유석동굴이 하나 있는데 현재는 진행이 멈추어 버린, 그리고 아주 짧고 단조로워서 '맛보기'에 불과한 동굴이다.
동굴을 돌아 나오면 선상에서 보다 높이가 높아진만큼 내려다 보이는 풍경과 구도가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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