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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맨' 조나단 그로프의 7년 전 대회모습

질고지놀이마당 2022. 1. 23. 17:01

 

2015년 3월 미국 동부 볼티모어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했던 화보다.

종목과 체급을 어떻게 나누는지 모르지만 필자 사위인 조나단 그로프는 본인이 속한 그룹에서 2위를 했다.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면서 오산기지 내에서는 1위를 했었는데 본토로 오니까 아무래도 쟁쟁한 경쟁자가 많은 것 같다.

그렇지만 입상 자체만도 자랑스러운 일 아닌가~^^* 

 

당시 아내와 함께 3주간 일정으로 딸네집을 방문했던 시기였는데 아내는 워싱턴 근교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딸과 사부인 셋이서 함께 볼티모어까지 원정 응원을 가서 시합과 입상모습을 직접 찍었다.

 

 

 

 

대회에 출전한 모습 이모저모

 

 

 

 

 

 

 

 

 

왼쪽 흑인선수의 복근이 단연 눈길을 끈다.

 

 

 

 

 

 

 

 

 

 

 

 

 

 

 

 

 

 

 

 

 

 

 

 

 

 

 

 

 

 

 

 

 

 

 

 

 

 

 

 

 

 

 

 

 

 

 

 

대회 출전한 아들과 남편을 응원하는 딸과 사부인

 

 

 

 

 

 

 

 

 

 

 

 

 

 

 

 

 

 

 

 

 

 

 

 

볼티모어에서 열리는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하는 전날, 가족들 앞에서 포즈시범을 취하는 조나단 그로프

한국에 근무할 때부터 시작한 운동인데 원래 체격이 좋았던데다가 운동을 성실하게 한 표가 몸매에서 드러난다.

근데 운동을 하는 첫번째 목적이 건강하기 위해서여야 하는데 사위를 보니까 근육질 몸을 만드느라 건강을 해치는 것은 아닌지 염려가 된다.